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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20 13:26
지역난방인지 중앙난방인지 개별난방인지에 따라서 어디에 연락을 해야할지가 달라질 것 같네요.
지역난방이면 관리실-세대 난방밸브를 조절하는 자동제어가 있다면 그걸 만드는 회사-지역난방공사 순으로 연락을 해서 방법을 찾아보셔야 할 것 같고 중앙난방이면 죽이되든 밥이되든 관리실을 달달 볶아야 할 것 같고 개별난방이면 집에 보일러가 있는 것이니 보일러회사에 연락을 해봐야겠네요.
16/12/20 15:58
사실 수도세는 일반가정에서 아무리 써봐야 몇만원 나오기 쉽지 않습니다.
일단 온수는 급한데로 급탕기나 가스온수기 같은거라도 사두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단기간 해결 안될거 같다면..) 근데 무척 특이한 경우네요. 일단 옆집이나 위 아래집에 한번 물어보시고 동일한 경우 있었나 한번 여쭤보시는건 어떨까 싶네요. 그리고 관리사무소에서 무슨 처리 했는지 알려달라고 해서 적어 놓으시고, 근처 보일러가게같은데가서 직접 물어보는것도 괜찮은 방법 같습니다.
16/12/20 21:35
관리사무소에 얘기하셔서 어떻게든 푸셔야되요.
세면대나 샤워기 하나가 뜨거운 물이 안나오는거면 수전류의 문제겠지만, 세대로 들어오는 급탕 자체가 온도가 식어서 온다면 PS실이됬던 어디가 됬던 세대로 들어오는 배관 계통에서 문제가 있을꺼 같네요. 관리사무소에 윗집, 아랫집이랑 비교를 먼저 해달라고해보세요. 그럼 빨리 원인을 찾을수 있을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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