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년 상반기에 결혼계획이 잡혀 있고, 내년 2~3월 쯤에 신혼집을 구해서 이사를 먼저 하려고 합니다.
신혼 집은 저희 경제적인 사정도 있고하여 전세로 1억 내외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투룸 빌라)

제가 직장이 경기도 이천 이라 직장에서 편도로 20~30키로 이내에 집을 구하려고 합니다.(자차로 출퇴근하려고 합니다.)
저와 예비신부 역시 둘다 집이 서울 강서쪽이라 본가에서 최대한 가깝게 혹은 예비신부 같은 경우는 혼자 친정에 놀러가거나 할때
대중교통으로 가야하기때문에 대중교통으로 너무 오래걸리지 않는 곳에 집을 구하기 위해 이천 보다는 본가에서 조금이라도 가까워 지는
용인쪽에 집을 구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용인쪽에 전혀 연고도 없고 사전 지식이 없어서 어느 쪽에 신혼집을 마련하는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물론 부동산을 돌아다니면서 집을 구해야 하는데, 먼저 대략적인 위치를 정해놓고 구체적으로 구할 계획입니다.

위치상으로는 용인 처인구가 회사에서 편도로 20키로 정도 거리라 적당해 보이는데 살림을 차리고 살만한 지역인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신혼 부부가 투룸 빌라 전세 1억 내외로 들어갈 정도의 시세가 형성되어 있는 지역이 어디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대략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지역을 네이버 지도에서 캡쳐 해서 올립니다.
요 지역내, 혹은 부근에서 추천해주실만한 지역이 있으면 조언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