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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01 14:27
한달에 한번정도 연락하는 걸로 어장관리 소리듣긴뭐하고
여자분은 그냥 남자분과 그런일이 있었지만 현재로썬 더 발전하기는 좀 그렇고 가끔씩 얼굴이나보고 데이트아닌 데이트나 하고싶은거같은데 남자분이 재고 따지기보다 그냥 하고싶은신대로하시면됩니다. 그런데 저같으면 그 여자분이 맘에드는 상황이라면 그냥 그상황그대로 두고 좋아하는맘은 저구석어딘가에 박아놓고 나중기회를 노리겠습니다.
13/08/01 14:30
일단 울산분이라 반갑네요.
냉정하게. 전형적인 어장관리 같습니다. 드넓은 바다로 빨리 나오시게 정신건강에 좋을듯 싶네요. 울산에서.. 서울로 발령나셨으면.. 남자분도 순간 외로움에 몸서리칠 수 도 있지만. 서울생활 좀만 버티시면........... 드넓은 바다라는걸 알게되실겁니다.
13/08/01 14:33
윗분들 말씀대로 감정적인 교류도 주고받으며 '여자친구'를 만들고 싶은거라면 말리고 싶네요.
맞어장이라든가 그런식으로 그냥 가볍게 만나는거라면 또 모르곘습니다만 그런것도 타고난 천성이 아닌이상 아무나 하는게 아닌것 같아서요.
13/08/01 14:36
여자들이 보통 사귀는 사이 아니고는 자기손에 들어왔다 싶으면 재미없어 한다랄까??
이런게 있지 않나요??? 상대방 반응에 맞춰서 그이상 그 이하도 아니게 대해야죠 뭐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13/08/01 14:56
팔을 잡았더니 소리를 질렀는데 키스를 하고 나서 시큰둥하다니...
어장관리인지 뭔지 모르겠습니다만 냉탕과 온탕이 너무 극과 극이라 제 기준에서는 미친사람 같아서 도망갈 것 같습니다. 조울증..??
13/08/01 18:16
감정을 가지면 피곤해지겠네요. 그냥 그때그때 순간의 감정에 따라서 움직이는 사람인듯 합니다. 술먹고 분위기 야릇해지고 키스하는 것도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와 안 되서 순간 외로움에 그러한 것 같고, 다른 남자한테도 충분히 그럴 수 있기 때문에 편한 마음으로 만나야지 감정적으로 깊어지면 안 될것 같아보입니다. 외로우면 여기저기 연락하고 그러다 결국 자기의 모든 것을 채워줄 남자를 만날 스타일?
여느 남자라면 그 좋아하다 안된 남자가 나 아니야? 하는 착각을 할지도 모르지만 그런 착각만 안하시면 될것 같고, 여자쪽이 먼저 '서울 올라갈까?'라는 말도 쉽게 할 것 같은데 평정심을 언제나 유지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정도까지 나오면 대충 술먹는거를 많이 좋아할 타입인거 같은데 감당할 수 있겠다 싶으면, 그냥 돌직구로 승부보면 의외로 쉽게 받아주기도 하니 깔끔한 관계 청산을 위해서 한번 질러봄직도 하다고 보고, 그냥 편한 마음으로 만나도 계속 이러한 관계를 유지할수는 있을겁니다. 근데 저라면 저런 여자 그냥 무시합니다.
13/08/01 18:30
뭔가 실연으로 외로움 많이타는 여성분들 보는 것 같은데....
여자분 상황이 정상이 아니다 싶으면 호감만 유지해놓으면서 상황을 즐겼다가 의심이 풀릴때까지 지켜보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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