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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6/12/05 22:27:21
Name 삭제됨
Subject [질문] 차우찬이 왜 이렇게 특급대우 대접을 받을까요?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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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맛똥
16/12/05 22:30
수정 아이콘
다 상대적인 거죠. 차우찬 정도가 특급이 될 만큼 KBO투수 수준이 처참하니까요.
네이버후드
16/12/05 22:31
수정 아이콘
차우찬이 플라이볼 투수인데 구장이 라팍입니다. 이부분과 좌완이라는 점 그리고 튼튼하다는게 장점이죠
게다가 앞으로 몇년간은 투수FA 가 없습니다.
덧붙히면 올해 국내선수 평자책이 8위입니다. 각팀에서 국내에이스라는거죠 또 엘지라면 평자책은 더 낮아진다고 보는거죠
하르피온
16/12/05 22:31
수정 아이콘
음...경기당 이닝 소화력??
탈삼진 능력이 있으니 수비무관 자책점이 좀 나을려나요
Eulbsyar
16/12/05 22:31
수정 아이콘
1. 부상 잘 안 당함 (타자와 달리 투수는 부상으로 인해 기량저하가 심함)

2. 이 정도 투수가 풀릴 일은 거의 없음. 희소성

3. 삼진 포텐셜 (류현진 이후 단 1시즌이라도 K/9를 10을 넘긴 토종 유일한 선발)

4. 지금 각 팀 선발진 보면 알겠지만 4점대 초반 찍는 토종선발투수 자체가 극히 드뭄

5. 지금까지 뛴 구장은 타자구장 여기에 투수구장과 좋은 수비가 곁들어 진다면?
네버스탑
16/12/05 22:33
수정 아이콘
kbo 에 선수가 그만큼 없다는 소리가 아닐지...
이순철 해설의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타신투병'은 투수들의 전체적인 기량하락도 하나의 원인이다라고 한 거요
16/12/05 22:33
수정 아이콘
올해가 지나면 FA 선발투수가 전멸하는게 가장 큽니다.
타자는 계속 나오는 반면에 선발투수는 올해 놓치면 앞으로 4~5년은 손가락빨고있어야합니다
중간에 장원준 한번 2차FA나오는거 제외하면..
함초롬
16/12/05 22:35
수정 아이콘
수요는 많은데 공급이 없어요
게다가 좌완이고 몸이 튼튼합니다
16/12/05 22:38
수정 아이콘
돈다발 챙길수있을만한 상황이죠.
캐리커쳐
16/12/05 22:38
수정 아이콘
저도 잘 이해 못했는데 그냥 순위 메겨보면 되더라구요.

향후 3년간 시장에 나올 FA 투수들 중에 1위라서 그런거 같아요.
멀면 벙커링
16/12/05 22:44
수정 아이콘
KBO에서 이닝 먹어주는 토종 선발투수가 거의 전멸이나 다름 없으니 금값인거죠.
호우형주의보
16/12/05 22:50
수정 아이콘
몸이 튼튼하죠 그렇게 굴렸는데도 이번시즌 버틴건 보면
Eulbsyar님이 적어주신 그대로인거 같네요.
하우두유두
16/12/05 22:56
수정 아이콘
전 솔직히 우규민이랑 동급으로 봤는데 30억씩 차이날지는 몰랐어요
16/12/05 22:57
수정 아이콘
향후 3년간 시장에 나올수 있는 FA 투수 리스트 작성해보시면
차우찬보다 좋은 투수 없습니다.
(김광현, 양현종은 애초에 풀릴 확률이 없는 선수죠.. 실제 김광현은 계약하기도 했고)

3년이 아니라 4~5년으로 확대해도 장원준 2차 FA 빼고 없어요...

원래 선수의 몸값은 '상대 비교' 가 상당히 중요한데. 차우찬은 이 측면에서 엄청난 속성을 가지고 있죠
대보름
16/12/05 23:02
수정 아이콘
왼손 강속구 투수고 엄청 튼튼합니다. 선발, 중간 막 굴려도 잘 안 다쳐요.
방어율 높은 건 특정 경기에서 망해서 그렇지, 꽤 안정적입니다. 삼진도 잘 잡구요.
어제내린비
16/12/05 23:03
수정 아이콘
1. 차우찬 정도돼는 선수가 잘 없음.
2. 부상 잘 안당함.
3. 젊은 좌완 파이어볼러
4. 삼진 잘 잡는 투수
5. 한계투구수가 많은편 (이닝을 많이 먹어줄 수 있음)
6. 여태 타자 친화구장에서 던진 성적임
7. 올해성적은 전반기 부상여파로 말아먹어서 그런거고.. 부상회복후 후반기 성적만 떼어놓으면 방어율 3점대 (후반)
최종병기캐리어
16/12/05 23:18
수정 아이콘
최근 5년간 투수 누적 WAR 순위가

1 니퍼트 2 윤성환 3 양현종 4 밴헤켄 5 해커 6 장원준 7 윤석민 8 김광현 9 우규민 10 유희관
11 소사 12 정우람 13 안지만 14 옥스프링 15 이재학 16 송승준 17 박희수 18 유먼 19 손승락 20 리즈
21 나이트 22 차우찬 23 오승환 24 켈리 25 류제국 26 윤희상 27 류현진 28 찰리 29 밴덴헐크 30 장원삼

인데, 해외 용병을 제외하면, 윤성환, 양현종, 장원준, 윤석민, 김광현, 우규민, 유희관, 정우람, 안지만, 이재학, 송승준, 박희수, 손승락, 차우찬으로 14위입니다. 이 중, 안지만은 사라졌고, 정우람, 박희수, 손승락은 불펜요원이라고 보면, 선발투수중 10위라고 볼 수 있죠. 국내 10개구단체제에서 선발 10위이면 토종에이스급인셈이죠
화이트데이
16/12/05 23:41
수정 아이콘
이렇게보니 크보 투수가 정말 답이 없긴 하군요. 저 중에서도 송승준은 거의 은퇴 수순 수준이니...
하우두유두
16/12/05 23:46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저는 9위 우규민과 22위 차우찬이 이렇게 차이 날지 몰랐어요. 22위 차우찬은 거의 100억 이야기가 나오고 9위 우규민은 65억이구요
타츠야
16/12/06 00:33
수정 아이콘
우규민 선수는 하필 FA가 되는 올해 몸에 문제가 생겨서 선발투수 평가에 중요한 내구성 문제가 우려된 것으로 보입니다. 아쉽죠.
방과후티타임
16/12/05 23:46
수정 아이콘
근데 양현종, 김광현과 비빌수 있을 정도라고 생각하는 분은 별로 많지 않을겁니다. 이번 FA 시작 전에도 김광현, 양현종, 최형우를 위로 보고 그 다음에 차우찬, 그 다음에 우규민으로 평가하는 사람들이 많았을 거예요.
100억 어쩌구는 구단 언플 가능성이 크고요.
애패는 엄마
16/12/06 09:17
수정 아이콘
내구성 좋은 투수임에는 분명하지만 삼성 언플과 에이전트 언플도 섞여있다고 봅니다.
비슷한 대접은 아닐겁니다.
거침없는삽질
16/12/06 11:13
수정 아이콘
제생각은 배영수선수와 윤성환선수의 FA비교를 해보시면 괜찮을거 같습니다.
운동선수는 전성기를 일정기간 가지게 되고, 그 일정 기간이 4~8년이라 가장한다면,
배영수 선수는 너무 일찍 전성기가 와서 FA를 앞두고 쇠락기에 들어 선것이고,
윤성환 선수는 처음에는 그럭 저럭 이였지만, 기량이 점점 상승하여 FA를 최전성기에 맞이하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두 선수의 FA몸값의 차이가 나타난것이죠.

차우찬도 그렇게 봅니다.
그동안의 성적 보면 양현종 선수가 너무나도 앞선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차우찬 선수의 삼진능력과 좌완파이어볼러에 앞으로의 최전성기가 지금이라 생각되어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물론 이러한 가정은 한국리그의 인재풀이 적어서 가격이 더 치솟는거라 생각합니다.
라이온즈~!!
16/12/06 15:04
수정 아이콘
제가 쓰려는말을 해주셨네요.
개인적으로 김 양보다는 누적은 떨어지지만 앞으로가 기대되는건 오히려 차우찬일거 같아요.
Maiev Shadowsong
16/12/06 11:22
수정 아이콘
크보수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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