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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8/01 11:54:31
Name 순두부
Subject [질문] 대학교에서 동기로 들어왔는데 나이차이가 한살차이가 나면
형동생 하나요

아니면 그냥 친구먹나요


저희는 한살차이는

그냥 친구먹자는 암묵적? 룰이 있어서

서로 친구하기로 하고 그랬습니다만...

형 동생도 붙이지 않아요



다른곳도 그러는지 궁금하네요

대학교에서 동기로 들어왔는데 나잋차이가 한살이면 어떤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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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사랑 둘
13/08/01 11:55
수정 아이콘
전 동기라도 나이차 나면 존대했습니다.
그리고 그게 맞는거 아닌가요?
Rorschach
13/08/01 11:58
수정 아이콘
나이 차이 나는데 친구먹는게 잘못하는건 아니죠.

나이 많은 당사자가 그걸 불편해하는데도 분위기상 강제로 그렇게 되는 상황이면 몰라도 오히려 재수해서 들어온 동기들이 친구처럼 대하길 바라는 경우도 많습니다.
Smirnoff
13/08/01 11:56
수정 아이콘
시작은 형동생 나중엔 지들끼리 알아서 하는 쪽으로 했습니다
Rorschach
13/08/01 11:57
수정 아이콘
케이스 바이 케이스요 크크
같은 동기 중에서도 누구는 형동생하고 누구는 친구먹고 그러기도 합니다.

그래도 한 살 차이면 그냥 친구먹는 경우가 훨씬 많은 듯 합니다.


전(A) 재수한 동기(B)가 한학번 선배(C)와 친구였고, 그 선배의 다른 재수한 동기(D)가 있었는데
A-B는 친구, B-C도 친구, C-D도 친구, A는 C를 형이라 부르고 B는 D를 누나라 불렀습니다.
넷이 같이 밥먹는데도 자연스럽게 대화가 잘 되더군요 크크
13/08/01 11:57
수정 아이콘
그 한살많은 사람 맘대로염
13/08/01 11:58
수정 아이콘
케바케는 진리입니다.
13/08/01 12:00
수정 아이콘
처음에는 존대했지만 친해진 이후부터는 형이라고는 부르는데 말 놓고 친구처럼 지냈습니다. 서로 편한대로 하세요.
13/08/01 12:01
수정 아이콘
그냥 학과 분위기 따라 가던데요. 개인적으론 나이 무시하고 호칭하는 거 되게 불만이긴 합니다만....
참고로 저희 학과는 학번이고 나발이고 무조건 나이였습니다.
13/08/01 12:03
수정 아이콘
저희과도 글쓰신분 처럼 한살차 정도는 서로 말편하게 했는데,

같은 학교 다른과는 안그렇고 학과분위기에 따라 다른것 같습니다.
Ace_Striker
13/08/01 12:05
수정 아이콘
저도 그냥 나이로 따졌습니다.
구국의영웅오세훈
13/08/01 12:05
수정 아이콘
어린애들이 그냥 형 하던데요
13/08/01 12:10
수정 아이콘
저희학교는 나이가 정말 종요해서...제가 봐도 이해 안 갈만큼...
동기여도 형이면 정말 선배처럼 행동했고요.
더 특이한건 선배여도 후배가 나이 많으면 형이라고 깍듯이했고 후배형은 xx야~하면서 동생 다루듯이 했네요.
저희학교는 학번 이런거 다 필요없고 무조건 나이였어요.
하루사리
13/08/01 12:11
수정 아이콘
형이라고 하지만 친구 다루듯이 하면서 살아온지 10년이네요 크크.
그리드세이버
13/08/01 12:13
수정 아이콘
형이라고 하지만 반말하는 사람
그냥 친구로 하는 사람 모두 있었습니다.
같이 많이 생활할 친구인데 전 그냥 말 놓는게 편하더라구요.
뭔가 불리한 상황에서는 장난으로 형 취급해주더군요...ㅠㅜ
방과후티타임
13/08/01 12:17
수정 아이콘
저는 처음엔 형이라고 하다가 한살차이(재수)는 그냥 친구먹는 분위기가 있어서 그냥 불렀습니다.
물론 별로 안친한 동기한테는 형 붙이긴 했습니다만...
나름쟁이
13/08/01 12:17
수정 아이콘
형이라고 했습니다 말은 편하게 하구요
Granularity
13/08/01 12:20
수정 아이콘
말은 편하게 하되 형이라고 했구요.. 상대가 원하는대로 해줬습니다.
반대상황인 경우에는 원하는대로 하라고 했구요.
이오니
13/08/01 12:22
수정 아이콘
당사자가 원하는대로 해주면 됩니다.
말놓고.. 그런거는 나중에 자연스럽게 정해집니다.
13/08/01 12:23
수정 아이콘
그냥 서너살 차이나는 형들은 존대해드리고, 재수한 친구는 그냥 제가 친하게 지내고 싶어서 말 놓아도 되냐고 물어봐서 괜찮다고 한 친구들은 그냥 말트고,

좀 꺼려하는 분위기의 친구는 그냥 형이라고 부르고 말은 편하게 하는거 같습니다.
수호르
13/08/01 12:23
수정 아이콘
편하게 말하는 형? 정도로 되었던거 같네요.
지나가다...
13/08/01 12:24
수정 아이콘
저희는 재수까지는 그냥 친구 먹었습니다. 합의 같은 것도 없고 그냥 자연스럽게요.
뭐, 한참 오래 전 이야기이기는 합니다만...
마음만은풀업
13/08/01 12:26
수정 아이콘
보통 형자 붙이고 말 편하게 하면서 친구처럼 지내지 않나요
제발 베인하지마
13/08/01 12:26
수정 아이콘
형 하면서 말놓져
물론
친해도 개인 성형따라 안놓는 사람도 반반이엿던걸로
13/08/01 12:29
수정 아이콘
형누나 불러줬습니다 처음엔 모르고 반말하다가도 알고 바꾸는 경우도 봤네요
13/08/01 12:31
수정 아이콘
저희는 한살 차이면 친구 먹기도 하는데 한살 많은 당사자들이 주로 결정했던 것 같습니다.
순두부
13/08/01 12:32
수정 아이콘
역시 진리의 케바케군요
13/08/01 12:35
수정 아이콘
상대방이 원하고 내가 원하는게 같으면 잘 맞고, 서로 다르면 잘 안맞으니 서먹서먹해질겁니다. 당사자들끼리 알아서 해야죠..
최종병기캐리어
13/08/01 12:37
수정 아이콘
저희과는 그냥 무조건 학번따라갔네요. 삼수 이상의 장수생만 호칭에 형/누나 붙여주고...
심심합니다
13/08/01 12:38
수정 아이콘
각자 알아서 해야죠. 일률적으로하는건 참 별로입니다. 재수는 그냥 친구먹는데 재수랑 삼수는 형동생하는것도 웃기고.. 거기도 친구먹으면 그럼 현역이랑 삼수랑 친구먹기도 웃기고
13/08/01 12:51
수정 아이콘
케바케죠...

동아리때문에 묘하게 엮인 저하고 3살차이나는 형이 있는데 동아리에선 선배라고 하다가 나중에는 서로 말 편하게 하는데 형님 대접 해드리긴 하지만 어찌됐든 말은 되게 편하게 합니다. 친구들(재수)하고도 뭐 엮이기 나름이라 전 한살 많은 재수친구들하고 다 말 텄었습니다. 여자들은 좀 애매하지만;;
Orange Caramel
13/08/01 12:52
수정 아이콘
저희과는 한살까진 친구였습니다. 삼수부터 존대
13/08/01 12:57
수정 아이콘
전 고등학교때부터 재수해서 들어온 친구들이 있었는데
딱히 나 재수다 니들보다 형이다 한 사람 아무도 없었고, 그래서 자연스럽게 친구로 지내다가 친해지고나서야 1살 많은 거 알았지만
이미 말트고 친구로 지내다가 형이라고 하기도 그렇고 그냥 친구로 지냈습니다.

대학가서도 그냥 처음본날 동기니까 말놓고 편하게 지내다가 재수인거 알았지만... 고등학교때부터 그렇게 지내와서 그런지 어색하지 않더군요.
제가 첨부터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제 학번 동기들은 재수생은 다들 친구로 지냈고 삼수생도 그냥 호칭만 형이지 반말에 친구처럼 지냈죠.
군대갔다가 입학한 6~7살 차이나는 형들 있었는데 그 형들은.. 형님이었죠 크;;;

반대로 후배 중에 재수, 삼수한 사람들한테는 말 안놨습니다.
친해지면 서로 야자하고 지내기도 했지만 처음에는 ~씨 혹은 ~형이라고 불렀죠.
재수한 친구가 넌 나한테는 야자하고 삼수한 후배한테는 왜 형이라고 하냐고 크크크;;
13/08/01 13:01
수정 아이콘
연령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은 과였는데 (비중으로보자면 현역이 반이 안되고 나머지가 다채로운 연령대였습니다. 한분이지만 저희 아버지뻘도 계신;)
한두살은 거의 친구 먹었습니다. 그래도 야 이렇게 부르는건 아니고 호칭이 필요할땐 형이라고 했네요.
13/08/01 13:08
수정 아이콘
나이 많은 사람이 결정하도록 해줍니다. 한살차이면 보통 '형'이라고 하지만 반말놓는 경우가 많고 2살 이상은 존댓말로 하기도 합니다. 대신 동기가 아닌 한살차이 선배면 무조건 존댓말.
13/08/01 13:11
수정 아이콘
제 동기들끼리는 형 호칭"만" 꼬박꼬박 붙였고 본인이 붙이지 말라고 하면 그때는 아예 반말했네요.
그래서 제 기준으로 한살 위인데 형이라 부르는 동기가 있는 반면에 세살 위인데 서로 반말하는 동기도 있습니다.
anytimeTG
13/08/01 13:18
수정 아이콘
저희는 한살차이도 무조건 윗사람 취급 했고 빠른의 경우에만 본인이 원하는대로(친구먹던가 존댓말하던가)했네요. 전 나이를 잘못 알아서 동갑에게 한 달 동안 존댓말 하다가 동기들이 제 나이를 잘못 알아서 족보 꼬인게 함정..
도라에몽
13/08/01 13:24
수정 아이콘
형호칭 붙이고 말은편하게하는게 제일좋은듯
Anabolic_Synthesis
13/08/01 13:30
수정 아이콘
학번 무시 나이 순이었네요.
물론 친하면 알아서 말 편해지고요.

한 살이라고 친구 먹는건 케바케지만 거의 없었던..
사악군
13/08/01 13:40
수정 아이콘
저희는 1살은 친구 2살은 형.

형취급 받고 싶어하면 형취급 해줄수도 있는데 그런 사람은 없었던 걸로..

특히 재수 여자동기들은 누나취급 하려고 하면 어어어어엄청 싫어했습니다.
몽키.D.루피
13/08/01 14:13
수정 아이콘
호칭은 형, 말은 반말, 취급은 친한 정도에 따라서 형처럼 대하기도 하고 친구처럼 대하기도 하고.. 보통은 요정도 아닌가요?
13/08/01 15:09
수정 아이콘
저때는 학번세대라 한살차이는 야자 놨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나이차이 나면 형동생 하는게 보통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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