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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29 13:50
저는 서울-오송 출퇴근 하는데, 출근 기준 월요일 KTX-산천 (08:20 서울 도착)은 앉아가기 힘들어요. (거의 항상 만석입니다.) 그 이외의 요일과 시간대는 10~15분 정도 미리 가셔서 줄 서있으면 편히 앉아서 가실 수 있습니다. 퇴근 같은 경우 KTX-일반 (18:40 서울 출발) 아니면 KTX-산천 (19:00 서울 출발) 타셔야 할 텐데, KTX-일반은 금요일 제외하고 10~15분 미리 가시면 앉아서 가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말씀 드리면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열차라 18:00 지나면 미리 대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금요일에는 열차 사이에도 서서 가는 사람들이 가득할 정도로 지옥이라 앉아가지 않으면 힘듭니다. KTX-산천은 제가 안타봤는데 경험상 KTX-산천 열차가 좌석이 적어서 앉아가기 힘들 것으로 예상되네요. 그리고 출퇴근 시간대의 자유석은 대부분 18량만 운행하니 18량에 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16/11/29 13:54
정기권 확인은 승무원마다 약간 다르긴 한데, KTX-산천은 거의 타자마자 검표하는 편이고 KTX-일반은 검표 시간대의 편차가 꽤 크고 보통 시간이 지난 후 검표하는 편이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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