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6/11/28 20:14:30
Name Ciara.
Subject [질문] 허리가 아프면 운동을쉬고 치료vs 운동을 열심히한다?
안녕하세요 요즘 피티받으면서
개인운동도 열심히 운동하고있는데
오른쪽 허리가 안좋더라고요
지금은 오른쪽 종아리까지
통증이내려가는 상태입니다.

트레이너 말로는 제가 측만증이  심하고
근육이 굳어있어서 오히려 자가치유를
위해 운동을 더 열심히나오라고하고
의사말은 말도안된다고하더라고요

한편으론 오늘 침을 놔줬던 한의원은
근육강화운동같이 무거운걸 드는 운동을
하지말라고하더라고요. 스트레칭위주로하고

우선 전 피티때는 근육강화운동
목적으로 한거라.. 의사말대로는
전 피티는 좀 쉬어야하는건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11/28 20:14
수정 아이콘
의사말을 믿읍시다...
16/11/28 20:15
수정 아이콘
물론 한군데 말고 몇군데 찾아가서 확인을 좀 하시구요
16/11/28 20:15
수정 아이콘
허리는 수영하세요!
디스크판정받고 수영으로 상당히 호전되었습니다.
공상만화
16/11/28 20:21
수정 아이콘
트레이너는 트레이너이지 의사가 아닙니다. 신체에 대한 지식의 질이 다르죠.
flawless
16/11/28 20:23
수정 아이콘
트레이너를 믿지 말고 의사를 믿으세요.
나이스데이
16/11/28 20:28
수정 아이콘
보통 허리에 있던 통증이 다리로 내려오기 시작하면 디스크가 의심되어 보입니다. 거기서 더 무리하시다간 발끝까지 안 좋아질 수 있으니 일단은 의사말 들으시는걸 권합니다.
구경꾼
16/11/28 20:41
수정 아이콘
보통 운동 거의 안하는 사람들 확인해보면 근육, 유연성 많이 굳어있고, 자세도 불량해서 척추 휘고 그런 사람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래서 스트레칭 자세 바꿔가면서 지속적으로 시켜서 교정하는 경우가 많은 편인데 통증이 오면 말이 다르죠.

의사말 믿으세요. 스트레칭 하시면 몰라도, 근력운동 하시면 안됩니다.
스트레칭도 의사가 시키는 것만 하시고, 여러병원 다녀보세요. 허리쪽은 작살나면 이미 늦은겁니다.
Camellia.S
16/11/28 21:00
수정 아이콘
당연히 더 신뢰성 있는 전문가 말을 믿어야죠. 의사 말을 믿어야 합니다.
동네형
16/11/28 21:14
수정 아이콘
트레이너가 꽤 유능하다는 전제하에

양쪽 말을 다 들어볼 이유는 있습니다.
근데 자가치유를 위해서 운동을 더열심히 나오란말은 신뢰하기 어렵군요.

제가 트레이너 라면 보조운동 통해서 밸런스 잡는 쪽으로 방향을 돌릴겁니다.
사나없이사나마나
16/11/28 21:33
수정 아이콘
김종국씨처럼 근육으로 디스크를 보정해주는 사례 같은 것을 의사가 모르기가 힘들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지 말라면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라면 의사에게 이런 경우도 있다던데 전 어떤가요?라고 물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평범한소시민
16/11/28 22:26
수정 아이콘
동네형님 의견처럼 가벼운 밸런스 운동을 하시고 의사 의견처럼 잠시 쉬세요. 사람의 신체는 쉬면서 자동 회복합니다. 통증 회복후 밸런스 및 허리 강화 운동에 한표 보태겠습니다.
하우두유두
16/11/28 22:29
수정 아이콘
허리아프고 종아리까지 따라 내려가는거 전형적인 디스크 방사통인데요 제가족이면 멱살잡고 병원데려갑니다
유포늄
16/11/29 01:56
수정 아이콘
트레이너들은 자기네들 몸 기준으로 말하는거고.. Ciara.님의 몸과는 조금 다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회원 몸을 기준으로 생각해주는 좋은 트레이너가 있고.. 몇년간 운동한 자기몸을 기준으로 조언해주는 ... 트레이너도 있습니다.
낭만원숭이
16/11/29 13:39
수정 아이콘
도수 치료랑 디스크 운동치료 받으시는걸 추천드려요

보통 스트레칭 이랑 코어단련 위주이긴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93953 [질문] 입사원서 자필로 써야되나요? [6] beloved2435 16/11/29 2435
93952 [질문] 캄포도마가 너무 사고싶습니다...... [1] 이시하라사토미1864 16/11/29 1864
93951 [질문] 경주 보문단지 맛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2] 전체일정안내2147 16/11/29 2147
93950 [질문] 컴퓨터에서 HDMI 사운드 인식을 못합니다. [4] 하카세16997 16/11/29 16997
93949 [질문] 영어 1미만 퍼센트 표기 질문 [8] halogen2009 16/11/29 2009
93948 [질문] 이성친구와 놀러가서 질문 [19] 스즈무라 아이리3776 16/11/29 3776
93947 [질문] 방금 전 있었던 일 인데 이런 일 처음이라서;; [10] 물리쟁이3198 16/11/29 3198
93946 [질문] [스타1] 렉걸린다고 절 강퇴시킵니다. [6] papaGom5020 16/11/29 5020
93945 [질문] 갤럭시탭을 구입하려고 합니다. [8] 유포늄3111 16/11/29 3111
93944 [질문] 특이한 키보드인데 이름이 궁금합니다. [4] 햇가방2641 16/11/29 2641
93943 [질문] 해외에도 대실(dayuse) 문화가 보편적인가요? [15] 텀블러15064 16/11/29 15064
93942 [질문] . [42] 삭제됨4686 16/11/29 4686
93941 [질문] 스팀 gta 구매 후 설치 문의드립니다. [4] 10000s1528 16/11/28 1528
93940 [질문] 프로포즈 반지(목걸이) 문의 드립니다. [17] 봄곰6677 16/11/28 6677
93939 [질문] [하스스톤] 가젯잔 나오면 첨부터 카드팩 골드로 구매가능한가요? [3] ...And justice1929 16/11/28 1929
93938 [질문] 오사카 패스 관련 질문입니다. [11] 챔쁜이2355 16/11/28 2355
93937 [질문] 아이패드3은 ios 몇까지가 적절한가요? [4] 길갈2165 16/11/28 2165
93936 [질문] 요즘 반려동물용 의약품 통관 가능한가요? Mighty Friend1291 16/11/28 1291
93935 [질문] 모니터 질문드립니다. 라이펀1479 16/11/28 1479
93934 [질문] 개인이 개인의 채권을 살 수 있나요? [2] 코난오브라이언1716 16/11/28 1716
93933 [질문] 수학 확률 문제 질문입니다 [16] 삭제됨2135 16/11/28 2135
93932 [질문] 천안에서 크리스마스에 갈 만한 분위기 좋은 곳 추천 바랍니다. [4] Lovely Rachel2279 16/11/28 2279
93931 [질문] 야콘이라는 농작물에 대해 문의합니다. [5] 너른마당1986 16/11/28 198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