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6/11/17 23:09:53
Name 칼퇴추구자
Subject [질문] 이 정도면 뼈, 치아 건강 자랑해도 되나요?
저 개인적으로 뼈랑 치아건강이 아주 튼튼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남들 다 그런건지 제가 튼튼한건지 모르겠어서 몇가지 사례를 들어봅니다. 저 건강한 편인가요?

1. 어릴 때 연립주택 살때, 주택 입구에서 철봉놀이 하고 놀다가 미끄러져서 그대로 옆통수가 대리석 계단 모서리에
떨어졌는데 살은 찢어져서 12바늘 꽤맺지만 뼈는 금도 안감.

2. 술 먹고 취해서 재대로 고꾸라졌는데 운이 나쁘게도 이랑 땅바닥이랑 정면으로  부딪힘. 다음날 보니 이는 조금 깨져있었고 살짝 흔들렸지만
곧 다시 단단해짐. 아무런 이상 없음 (그래도 이 때우러 이번 연말에는 치과 갈 예정 ㅠㅠ)

3. 중딩때 교정을 했는데 그 때 충치치료 함. 많지는 않았고 한 5~6개 정도였음. 이 이후로 한번도 스케일링 및 치과 안가봄. 평소에 양치하고도
이 사이에 고추가루를 본다거나  고기먹고도 끼어있다거나 꽤 자주 일어나는데 아직도 충치 하나도 없음. 올해부턴 1년에 한번 스케일링 하려고 함.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카루오스
16/11/17 23:34
수정 아이콘
사고난걸 굳이 자랑하실거 까지야...
몽실이
16/11/17 23:48
수정 아이콘
실제로 튼튼하신것 일수도 있지만요...어디가서 이런식으로 자랑하지는 마세요..

저 담배 30년간 피웠는데 아직 폐암 안걸렸어요 건강검진은 아직 안받아 봤구요..제 폐가 튼튼한거 맞지요...?랑 비슷한 질문으로 들립니다..
김성수
16/11/17 23:55
수정 아이콘
어머니께도 말씀드려서 이 참에 등뼈 건강도 확인해 보시는 것은 어떨...
제가 보기에는 건강해보이시긴 합니다만 흐흐흐 평균에 대한 추측일 뿐이고.. 정보도 온전하지 않아서
자유의영혼
16/11/18 00:02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양치 한번도 하지 않음.. 하지만 충치 없음.. 이정도면 인정해 드리겠습니다 크크크크크.
비둘기야 먹자
16/11/18 00:50
수정 아이콘
으엑
16/11/18 00:08
수정 아이콘
이 정도 가지고는 몰라요.
이혜리
16/11/18 01:06
수정 아이콘
뼈는 골밀도 검사해보시면되겠고 치아는 제 이모부가 60이 넘으셨는데 충치가 단한개도 없습니다.
Philologist
16/11/18 02:15
수정 아이콘
이런 걸 자랑을 하시면 듣는 사람 입장에서 반응하기가 애매합니다...
광개토태왕
16/11/18 03:44
수정 아이콘
이런 질문은 글 읽는 사람 입장에서 좀 거북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질문은 다음부터 하지 마세요.
sen vastaan
16/11/18 04:30
수정 아이콘
어떤 결과를 원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뭐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긴 힘들 거 같은데요. 댓글만 봐도...
칼라미티
16/11/18 05:54
수정 아이콘
어..이게 자랑이 아니라 그냥 남들과 비교해보려고 올리신..거죠? 흠..저도 꽤 오랫동안 튼-튼했는데 어디 한군데 다치고나서 연쇄적으로 몸이 안좋아지더군요. 관리하기 쉬울때 관리 잘해주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무무무무무
16/11/18 09:16
수정 아이콘
저도 지금까지 뼈 한 번 금가본 적 없는데 이런 분들은 꽤 많지 않나요?
Nameless
16/11/18 11:48
수정 아이콘
근데 건강은 자랑하는게 아니긴 합니다... 쩝..
지금이시간
16/11/18 18:28
수정 아이콘
좋은 유전자 주신 부모님께 감사하시면 됩니다
Daybreak
16/11/18 22:58
수정 아이콘
20년된 친구중에..태어나서 단한번도 치과를 안가본녀석이 있습니다. 어릴때조차 충치한번없었대요. 뭐 양치를 열심히하는것도아니고
흡연음주 전부 엄청나게 합니다..향후 10년간 치아에 이상없으시면 치아건강 인정!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93348 [질문] 지브리는 한국에 영화 서비스를 아예 하지 않는 건가요? [1] 세오유즈키4341 16/11/18 4341
93347 [질문] 블루투스 이어폰 추천 요청 및 질문있습니다! [1] 하드한인생2010 16/11/18 2010
93346 [질문] 지스타 가볼만한가요? [14] Hisoka2406 16/11/18 2406
93345 [질문] [엑셀] 고수님들! 데이터 합치기 질문드립니다 [4] 광고계정2863 16/11/18 2863
93344 [질문] 연락처 없는 2중 주차 차량.... [4] 웅즈3678 16/11/18 3678
93341 [질문] 댓글, 짧은 글, 혹은 영상이었는데 혹시 찾을 수 있을까요. 배려1629 16/11/18 1629
93340 [질문] 얼룩말은 왜 성질이 더러운걸까요? [10] 휴면계정4863 16/11/18 4863
93339 [질문] 정유라에겐 법적 책임을 묻기 어려운가요? [4] 티32587 16/11/18 2587
93338 [질문] 안녕하세요? 남성용 의류 구매할만한 사이트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14] Beyond3090 16/11/18 3090
93337 [질문] 마우스 질문드립니다. [8] 카서스3572 16/11/18 3572
93336 [질문] 모바일 유튜브 렉문제, 라디오 추천 부탁드립니다 리오넬 호날두2381 16/11/18 2381
93335 [질문] OMR 마킹할때 번호 배열 보통 신경 쓰시나요? [19] Cogito2245 16/11/18 2245
93334 [질문] 아마존에서 파는 킨들 이북리더 써보신 분 어떠신가요? [4] 있잖아. 그거해봐2997 16/11/18 2997
93333 [질문] 이웃집 개 짖는 소리 때문에 소송할려고 합니다. [17] 삭제됨7462 16/11/18 7462
93332 [질문] 대부분 사람들의 게임 피지컬 및 센스가 최고일 때가 20대 초반 내외일까요? [52] Mindow6957 16/11/18 6957
93331 [질문] 계엄의 가능성을 어떻게 보시나요? [20] 마르키아르3749 16/11/18 3749
93330 [질문] 아이폰 통화녹음 가능하긴 한 건가요? [8] 카스트로폴리스4080 16/11/18 4080
93329 [질문] 듀오백 2.0을 구매하게되었습니다. Maiev Shadowsong2342 16/11/18 2342
93328 [질문] 수능 끝난 고3 취미생활을 하고 싶습니다. [24] Solfège3903 16/11/18 3903
93327 [질문] [급질, 사진첨부] USB가 인식이 안되고 포맷하라네요ㅠㅜ [3] 사이시옷2348 16/11/18 2348
93326 [질문] 리눅스에서 폴더명으로 각각 압축 하고 싶어요 (zip) [4] 탄야5293 16/11/18 5293
93325 [질문] 핸드폰 교체 질문 (아이폰7) [4] akroma2102 16/11/18 2102
93324 [질문] [수능] 5번째 수능을 망했네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요? [63] 삭제됨8245 16/11/18 824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