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 일정으로 간사이 지방 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1일차 : 난바 도착 -> 덴덴 타운 -> 도톤보리 구경 후 난바 ~ 신사이바시 주변 돌아다니다 아베노 하루카스 야경으로 마무리
(숙소는 덴노지 근방 or 신사이바시 근방 생각중입니다)
2일차 : 우메다 -> 히메지성 -> 고베 기타노 이진칸 -> 고베 야경 후 우메다 숙소로.
3일차 : 우메다 -> 교토의 정석 코스인 기요미즈데라, 철학의 길, 은각사, 기온거리 후 우메다로.(아라시야마는 동선상 패스했습니다)
4일차 : 첫 비행기 귀국하는 친구가 있어서 그냥 공항가서 구경하다 귀국할 생각입니다.

일단 저는 오사카 교토 지역은 이리저리 다녀본적이 있는데, 친구 한명이 일본 여행이 처음이라 기본적인 코스로 가려고 합니다.
문제는 제가 이렇게 당일치기로 왔다갔다한적이 없어서 동선이랑 패스를 뭘 써야할지 고민됩니다.
시간도 촉박하게 여행하는게 처음이라서 첫날 숙소 위치도 어디로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2일차부터는 당일치기한다면 우메다에 숙소 잡을 생각입니다.
고베, 교토 당일치기가 가능할지.. 막차시간 같은게 괜찮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한다면 패스는 뭘 쓰는게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 그리고 각 지역의 알고계신 맛집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특히 고베에서 고베규 먹을만한곳이 어디인지.. (미소노는 고베규가 아닌것도 엄청 비싸던데 고베규와 차이가 많이 나려나요?)

일정이 좀 허술해보인다던지.. 조언이나 장소도 추천해주시면 감사합니다(유니버셜은 빡빡해서 제외했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