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케스파컵에 샤이 매라 스카이 뺴고 기존 선수들이 등록선수 명단에 없어서 다 나갔다고 생각했는데

겜게에 있는 박정석 감독의 인터뷰를 보니 나갔다고 보기 애매하더군요. 다음시즌 아직 로스터가 확정이 아니라고.

그런데 케스파컵이야 말로 성적에 대한 부담이 최소화된 상태에서 실험 해보기 가장 좋은 무대 아닌가요? 만약에 기존 선수들과 새로운 멤버들의

최적의 조합을 갖추는데 여기보다 좋은 실험의 장이 없을거같은데요. 여기서도 로스터에 포함되지 않았다는건 그냥 사실상 다음시즌 구상에 포함

되어 있지 않다고 보는게 오히려 맞지 않나요? 다른 팀들 봐도 후보 멤버들 전부 다 로스터에 등록되어있던데.

씨제이라는 팀이 어떤상황인지살짝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