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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1/04 10:03:52
Name 이혜리
Subject [질문] 컴퓨터 메인보드 질문 입니다

조금 급해요 하아.

며칠 전에 보드가 박살 난 것 같다고 하고 질문을 올렸는데,

어제 수리기사에게 맡기고 오늘 연락이 왔는데,

전압이 튀면서 보드 사망 + CPU 손상이 일어났다고 하더라구요.

CPU 수리 같은 걸 하면 16만원을 받는다고 하는데 이거 믿을 만 한가요?

CPU가 인텔 코어i5-4 세대 4690 하스웰 리프레시 정품/CPU 인데 이거 23만원 주고 2년전에 구매한거거든요.

수리해서 쓰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새로운 CPU를 다는게 나을까요?

만약 달아야 한다고 하면 CPU랑 보드 추천 부탁드려요

현재 컴퓨터 스펙은

램 8기가
라데온 R9270X 블랙 에디션 고스트 2.0
마이크로닉스 클래식II  600W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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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04 10:06
수정 아이콘
컴퓨터점에서 cpu수리를 한다고요???? 교체가 아니라요???
왠지 눈탱이 삘이 강력하게 드는데...
싸구려신사
16/11/04 10:13
수정 아이콘
CPU를 수리한다는게 말이안되는것 같은대요? 인텔에 보내도 칩자체가망가진건어쩔수없는데..크크
그냥 하나사세요. 저 지난달에 4460을 22장주고샀네요.
이혜리
16/11/04 10:24
수정 아이콘
답변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수상해서 진행을 못하겠네요.
16/11/04 12:22
수정 아이콘
수상하네요. CPU는 고장 거의 안납니다.
만약에 CPU가 고장났다면 정품으로 구매하신 제품일 경우 인텔에 AS보내면됩니다.
외관에 파손 없을경우 AS해줍니다. 제생각에 그냥 메인보드 고장인 것 같고요.
4690이면 앞으로 5년 이상 짱짱한 현역입니다.
그리고 CPU 2년전에 구매하셨다고 하셨는데, 아마 메인보드도 그 때 같이 구매하신거 아닌가요?
요즘 메인보드 보증기간이 대개 3년이라 아마 보증기간이 남아있으리라 봅니다.
메인보드 유통사 확인해서 유통사에 CPU랑 메인보드 같이 보내서 AS받아보세요.
왠만하면 잘 처리될겁니다.
16/11/04 12:23
수정 아이콘
믿을수있고 잘아는 사설수리점있는거아님 걍 맡기지마세요 돈 버립니다.
오버하다 죽는게 아니면 cpu는 소켓핀이 휜상태로 쓰다가 쇼트나거나 물리적손상으로 사망하는거 아니면 거의 최후순위로 의심해도 됩니다.
하스웰이면 아직 as기간 남았을텐데 부품들 각개로 as부터 보내보세요.
이혜리
16/11/04 13:22
수정 아이콘
네 아무래도 돈 버리는 것 같아서 안 맡겼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16/11/04 12:27
수정 아이콘
이전 게시글 찾아보니 보드가 Asrock 제품이네요.
혹시 메인보드 박스 남아있으면 유통사 있을 거구 없으면 메인보드에 적혀있는 시리얼 확인해보세요.
국내 에즈락 유통사가 에즈윈 아니면 디앤디컴이니까 확인해보세요.
유통사가서 맡겨보면 만약 AS가 안되도 뭐가 문제인지 확실히 알려줄겁니다.
메인보드만 불량이면 그냥 B85메인보드 새로 구매해서 교체해도 되구요.
CPU문제있다고 하면 인텔에 따로 보내서 AS받으면 됩니다.
메인보드 워런티 남아있다면 유통사 내에서 잘 처리해줄겁니다.
이혜리
16/11/04 13:21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10년 전에 컴퓨터 좀 만졌었는데, 과전류로 보드가 손상되면서 CPU가 같이 작살났다는데..
이게 뭔 개 똥같은 소리야 하면서 의심을 했었거든요.
일단 고대로 돌려 받기로 했고, itcube에서 조립했는데 컴퓨터 보내주면 재 진단하고 부품 각각 제조사에 보내서 처리해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답변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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