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시작한지 한달이 지났습니다.

하루 한끼, 혹은 두끼를 먹습니다.

식단은 잡곡밥 반공기, 한식이에요. 주로 나물, 버섯이나 감자볶음, 스팸 한두조각, 생선구이등을 먹습니다. 두부부침이나 계란후라이도 자주 식단에 올라요. 국은 콩나물국, 북어국, 된장국, 미역국등 흔한 식단이에요.

여기에 양배추나 단호박 삶아서 쌈장 약간에 싸먹어요.

한달 유지하니 171/75에서 68까지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운동은 생활속에서 실현 가능한 마트까지 걸어장보기, 퇴근후 10층아파트 걸어올라오기, 문에 설치한 철봉 하루 두세번 매달려 턱걸이 3~4개씩 하는게 전부입니다.

문제는 이제 64킬로가 목표 체중인데, 여기 도달했을시에 어떻게 유지해야 하는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하던 식단대로 먹으면 계속 빠질것 같고, 평생 유지할 자신도 없구요.

그냥 밥 양만 잡곡 반공기로 맞추고 세끼에, 간식만 안먹어도 되는건지, 운동량을 늘려야 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이어트 후 오래 유지중이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싶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