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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1/02 21:02:18
Name Right
Subject [질문] 원룸 계약시 전세금 반환특약
안녕하세요... 최근 원룸을 구하는 중인데요 (전세)

저는.전세금을 내고 들어가는 세입자입니다

그런데.집주인이 계약서 상에 '전세금 반환은 추후 다른 세입자가 구해질때까지 반환하지.않는다'는 조건을 넣겟다고 하네요. 부동산업자는 다음 세입자는 거의 무조건 구해질거니 걱정 말라고하는데...

이런 특약을 넣는경우가 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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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은둔해
16/11/02 21:13
수정 아이콘
제가 지금까지 보고 듣고 경험한 바로는 거의 없는 경우네요. 현 세입자에게 절대로 불리한 특약이구요. 정말 여기가 아니면 안된다! 이유가 없으면 다른 곳을 구해보는게 어떨까요?
16/11/02 21:22
수정 아이콘
무조껀 구해지면 저런 조항을 넣을 필요가 없죠..
저런 특약은 넣을꺼면 전세금을 얼마이상 깍던가
아니면 다른집 구해야...
구경꾼
16/11/02 21:23
수정 아이콘
흔하지 않습니다.

전세인데 안구해지는 경우, 전세금이 계속 반환 안되는데 은근 스트레스입니다.
그 전세금 안돌아오는 것때문에 나중에 나갈 때도 번거로울수도 있어요.
돈 안줘서 이사못가서 반강제로 사는 경우도 있고 주인이랑 대놓고 싸우고 난리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윗분말씀처럼 정말 거기가 조건이 압도하는게 아니라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16/11/02 21:25
수정 아이콘
저런 특약을 합법?적으로 걸수가 있나보네요. 안 되는 줄 알았는데
이쥴레이
16/11/02 21:33
수정 아이콘
돈 돌려먹기 하겠다는데 저런 특약은 정말 불리하죠. 집주인에게 너무 유리한 특약입니다.
말그대로 집을 뺄려고 해도 다음 세입자 안들어오면 울며겨자먹기로 계속 살아야되는거라..
16/11/02 21:34
수정 아이콘
하지말아야겟네여 ㅡㅡ 감사합니다
FastVulture
16/11/02 21:53
수정 아이콘
절...대로 안하시는게;;
신동엽
16/11/02 23:17
수정 아이콘
부동산업자 참 크크크크크크 업자들은 역시 집주인편이더라구요. 장기 고객님들이신지라.
16/11/03 00:18
수정 아이콘
이래서 부동산업자 끼고 집 사는게 과연 안전한가 하는 의문이 들죠 크크크 어지간히 집주인 편을 들어야지 저런 불리한 조항을 퉁치려 하나요.
나인뮤지스A
16/11/03 00:23
수정 아이콘
부동산 하시는 장로님 믿고 조건 안따지고 계약했다가, 털릴뻔한 경험이 있어서... 남 일 같지가 않네요.
귀찮으시더라도 꼼꼼하게 다 따져봐야해요. 부동산 입장에서는 복비만 받으면 끝이라... 믿을 수가 없어요.
사악군
16/11/03 00:37
수정 아이콘
말도 안되는 특약이고 저런 특약은 무효입니다. 아주 예외적으로 다른조건이 임차인에게 유리한 경우에나 효력이 있을 수도 있음
cadenza79
16/11/03 03:12
수정 아이콘
법으로 밥먹고 사는데 듣도보도 못한 조항이네요. 진짜로 단 한번도 못봤습니다.
16/11/03 11:41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지만 정말 되도 않네요. 저 특약을 빼더라도 저런 집주인이면 저 집은 포기하시는게 정신 건강에 이롭지 않을까 합니다.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
16/11/03 11:44
수정 아이콘
전 반대로 집주인 입장인데, 본문과 같은 특약을 적어놨습니다.
2년후 재계약 할 때 적었는데, 보증금 안올리는 조건이었어요.
전 안정적인 일정의 돈이 필요했고, 세입자분은 저렴한 보증금이 필요했어서 서로 별 말없이 거의 6년째 유지되고는 있습니다.
BessaR3a
16/11/03 13:09
수정 아이콘
악질적인 특약인것같네요..
세입자에게 다른 이익을 양보하는것이 아니라면 양보할 이유가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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