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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29 09:38
결국 총알은 비를 타고 vs 그외 평타와 궁을 포함한 데미지 라는 건데....
궁 쿨 올때마다 궁만 잘 깔아도 ad가 압도적이지 않을까요?
16/10/29 11:33
궁 쿨 올때마다 궁만 잘 깐다는게 쉬운 일이 아닌지라...
궁을 잘 까는건 개인 기량도 기량이지만, 미포 궁을 쓸만한 상황이 와야 하는거니까요. 반면 총알은 비를 타고는 발동속도, 범위, 슬로우 덕에 어지간히 노답이 아닌 이상 못맞추기가 어렵죠.
16/10/29 10:02
이게 미포 서폿 라인전 한정 픽 아닌가 싶더군요.
물론 프로급이나 천상계에서나 통하는 이야기같은데.. 참 애매함. 딱 정치질 당하기 좋은 픽이라고 해야할까요. 확실히 라인전이 쎄긴 해요. 아무래도 투원딜 조합인데다가 미포 스킬 매커니즘상 일방적인 딜교를 할 수가 있으니까요. 근데 이게 라인전을 찍어누르지 않고 어정쩡하게 흐르다가 한타로 가면 또 이야기가 달라지는게.. 미포 자체가 태생이 원딜이라 물몸...게다가 서폿인지라 아무래도 템이 느리게 나올수 밖에 없는데.. 그냥 줘터지기 쉽다고 해야하나..참 그래요. 일단 터지기 쉬운 조합이고.. 미포 서폿 하면 정말 원딜 기량이 상당해야 가능하지 않나라는 생각 뿐입니다..
16/10/29 10:55
아무래도 라인전에 힘을 최대한 주는 픽이니까 원딜도 합이 맞아야겠죠.
애쉬나 바루스처럼 원딜이 스턴이나 속박에 준하는 cc가 있는 경우에 빛을 더 볼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변칙서포터들 중에서도 라인전 올인에 가까운 서포터들은 라인전을 반드시 파괴적으로 이겨야 픽한 의미가 있지 않나 싶을 만큼, 5.5:4.5 정도로 어정쩡하게 이겨서는 중후반에 도움이 별로 안 되는 것 같습니다.
16/10/29 13:01
후반 한타까지 본다면 방관을 가진 ad쪽이 딜이 더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쿨감도 충분히 챙겨서 스킬쿨도 빨리 돌아가고, 후반 주요딜인 궁딜이 잘 들어갈꺼 같네요. 미포 e딜자체는 많이 약해져서 천둥과 ap 효과를 받아도 ad에 밀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6/10/29 14:06
Ad가 낫습니다
총알비는 중간넘어서 대치전외엔 맞추려다 잘맃 껀덕지만 제공해요. 게다가 많은시간을 와딩하러다녀야하는 서포터 특성상 더욱 맞출일이 적죠
16/10/29 14:33
그런가요.. ad ap 몇 판 해봤는데 ap 간판은 진짜 0킬 10데스 해도 딜랑 1위혹은 1위에 근접하는 정도 나오던데..
ap는 40분 경기 가면 4만에서~5만 찍는데 ad로는 한방 임팩트만 크지 그렇게까지는 못 찍어봤거든요. ad는 팀이 불리하면 딜량그래프 형편없구요. 이걸 증명할 방법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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