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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0/27 19:52:00
Name 괴도키드
Subject [질문] 리모델링 공사를 하였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추가)
https://pgr21.com/pb/pb.php?id=qna&no=91507&divpage=53&sn=on&keyword=%EA%B4%B4%EB%8F%84%ED%82%A4%EB%93%9C

(링크에 들어가시면 예전 질문글이 있습니다.)

리모델링 공사가 끝나고 보니 저희가 원하는 제품이 아닌 다른 제품이 설치 되어 있어 해당 인테리어 사장에게 연락을 하였지만 의도적으로 피했다가 몇일뒤 전화연결이 되었습니다.(계속 피하다가 잘못 전화 받은걸로 예상됨) 전화로 뭐라고 하면 피하면서 끊을까봐 직접 만나기 위해 일부러 다른 부분에 하자가 생겼으니 와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니 사장은 알겠다고 시간 약속을 하였지만 정작 약속시간에는 사장의 처남이 왔습니다. (처남도 인테리어 공사쪽에서 일을 하고 있으며 예전에 하자 보수하러 인터리어 사장이랑 같이 온적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아무 죄 없는 처남을 붙잡고 사장 불러오라고 협박하기가 그래서 말로 설명을 했습니다.
그러자 처남은 '본인이 어떻게 할수 있는 일이 아니니 사장과 연락 해서 내일 다시 방문 하겠다'라고 하더군요. 네.. 여기서 잡고 당장에 사장 부르라고 했었어야 했는데 이때까지도 멍청 했습니다..

결국 그 다음날 문자 하나 왔더군요 ' 본인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 입원을 해야 한다 몇일 뒤에 원하는대로 해줄테니 기다려라'

그러고나서 2주가 지난 지금에도 답이 없고 계속 전화를 피하다가 이제는 제 번호를 차단 했습니다 (전화 하면 신호 한번 가고 바로 소리샘으로 연결됨)

그래서 방법을 생각 하다가 예전에 인테리어 사장이 준 '하자보증 이행각서'가 있더군요. 이걸로 만약에 제가 문제가 되는 제품을 사비로 교체 하고 나온 비용을 인테리어 사장에게 청구 할수 있는 권리 같은게 있나요? 그냥 연락이 안되면 아무짝에 쓸모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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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27 19:54
수정 아이콘
고생하십니다.
저는 업체가 부도나서 망했어요 ㅠㅠ
괴도키드
16/10/27 20:15
수정 아이콘
ㅠㅠ 위로 드립니다.
16/10/27 20:33
수정 아이콘
저런 소규모 업체라고 해야하나..
저런 사람들 장난 아니더만요. 강짜도 그런 강짜가 없어요.
그냥 똥배짱에 저희는 더 더러운 경우를 당해봐서 진짜..욕나옵니다.

결국은 포기 했어요.
고소 하는 것도 말이 좋아 고소지..
그 노력이며 생각하면 그냥 포기하게 되더군요.

본인들도 그거 아니까 저렇게 똥배짱 부리는거구요.
영세 업체들 진짜 저러니까 욕들어먹는거죠...
애초에 저런 마인드니까 영세 업체인거 같기도 하고..
괴도키드
16/10/27 20:50
수정 아이콘
처자식도 있는걸로 아는데.. 이런식으로 사기 아닌 사기 치면서 돈 벌어다가 주면 부끄럽지 않은지.. 쩝
WhenyouRome....
16/10/27 22:05
수정 아이콘
하아..... 법적으로 가면 좀 힘들어지죠.이기기야 하겠지만 시간에 노력에.....
괴도키드
16/10/27 23:22
수정 아이콘
받아놓은 하자보증 이행각서는 아무런 쓸모가 없나요?
타츠야
16/10/28 05:46
수정 아이콘
그거 이행하라고 법적 절차를 어차피 또 밟아야 해서 윗분들 말씀데로 힘든 시간 싸움이 됩니다.
저렇게 고객에게 피해 주고 나 몰라라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정말 성실히 일하는 사람들도 의심 받는 상황이 많다고 하니 안타깝네요.
아는 사람이 더한 경우가 많아요. 저희 부모님도 그런 경우가 있으셔서. 금액이 아주 크지 않으면 쓴 경험했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나을 듯 합니다.
WhenyouRome....
16/10/28 07:22
수정 아이콘
타츠야님 말씀대로입니다.
그리고 저도 이쪽으로 일하지만 끝까지 책임지고 일하시는 분들은 계속 잘되서 성공적으로 운영하시고, 하자나도 차일피일 미루고 나몰라라 하는 것들은 곧 망해요. 전자의 분들도 반이상은 되는데 후자의 쓰레기도 많아서...... 저도 리모델링 문의를 받으면 견적 네군데쯤 받아서 두세번째로 하라고해요. 싼데는 이유가 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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