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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0/26 02:03:40
Name 아재
Link #1 아저씨
Subject [질문] 제조업 q.c업무에 대해 알려주세요.
자동차 부품 열처리업체에 합격했는데요.
각종 부품을 질화나 침탄 등등의 열처리를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보통 이런 제조업에서의 품질관리업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이직률도 높다고 알고는 있는데 막연하고 체감이 잘 안되는데 일반적인 업무강도나 업무특성 장단점 이직 경력같은 부분에 대해 궁금하네요. 당장은 찬밥 더운밥 가릴처지가 아니라 일해야할것같네요. 미리 알고맞아야 덜아프겠죠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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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병기캐리어
16/10/26 07:55
수정 아이콘
일은 어렵지 않으나 시도때도없이 불려가서 욕먹고 오는게 일이라 심적 스트레스가 큽니다...
16/10/26 08:53
수정 아이콘
심적 스트레스가 커서 이직을 많이 합니다.
16/10/26 09:01
수정 아이콘
큐씨업무라는 것이 잘해야 본전인 일들이 많이 있으나 품질개선이나 공정개선 등의 부가가치를 만드는 업무도 있으므로 생각하기 나름인거 같습니다
ADVISORY
16/10/26 10:06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심적스트레스가 좀 많기는합니다
근데 회사마다분위기가 좀 다르기도해요 어떤곳은 개발쪽보다 갑위치에서 쪼으면서 일하는곳도 있고
동네북처럼 굴러다니는 곳도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업무자체의 강도는 그리세지않고 이직도나름 괜찮은 편이라서 나쁘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나이스후니
16/10/26 10:26
수정 아이콘
품질관리가 어렵긴한데, 보통은 개발자보다는 그나마 나은편입니다. 쉽게 말해 개발하다 힘들어서 품질로는 가지만 품질하다 힘들어서 개발 가겠다고 하는 경우는 회사생활6년간 본적이 없습니다.
16/10/26 10:28
수정 아이콘
현장감있는 조언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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