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즌초반 열심히 하다 몇개월 쉬다가 최근 롤드컵 보며 복귀한 유저입니다.

우선 현재 제티어는 골2 주포는 원딜 정글입니다.

시즌초 정글만 하다 5월즘에 비슷한 티어 친구와 원딜 서폿잡고 플레도전하려다 플레승격전 2번 실패후 연패늪에빠져 게임을 아예 접었습니다.

최근 다시 게임을 같이하는 친구가 주포가 원딜이라 요즘은 정글위주로 가며 게임을 하고있습니다.

현재 제가 다룰수있는 정글챔은 엘리스 아무무 이블린 울라프입니다.

여기서 질문입니다. 첫번째 엘리스 운영법 관련 질문입니다. 시즌초 한창 정글할때 니달리라는 희대의 표범X 한테 하도 당해서 지금더 무조건 니달리는 밴하고있습니다.. 예전엔 엘리스잡으면 골렘 혹은 두꺼비에 최대한 바로 투버프챙기고 바위게 먹은뒤 탑겡동선 하나 밖에몰라 그런식으로 운영을 했었는데 요즘은 방송을 보니 주로 레드나블루쪽 3캠후 바위게를 먹는 추이던데 이게 어떤 의미가 있는 플레이인지 모르겠네요... 왜 그런식으로 하는지 보면서도 잘모르겠네요.

두번째로 갱과 정글캠프 어느쪽을 더 치중해야하는지 아직도 감을 못잡겠어요. 저는 최대한 라인개입해주면서 갱이아니더라도 커버를 최대한 해줘야한다고생각하는데 최근 스피릿님방송이나 프로분들 개인방송보면 아무래도 정글링이나 빈라인 cs등 성장에 치중하신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결국 제가쓸데없는 라인개입으로 경험치 동선낭비가심해 자꾸 게임이 말리는 갓같은데 참고할만한 동영상이나 강의나 보고배울 만한 경기영상이있을지요....

세번째로는 엘리스만 하면 좋은챔인건 알겠는데 이상하게 승률이 안나와요. 예전 니달리한테 털려먹히던기억이 있어서인지 갱을 갈까하더라도 실패하면 반대편 다 털어먹힐텐데 하는 생각이들고 그래 같이 정글링 돌자해도 왠지 생각만큼 속도도 안나고 아군이 갱에 당한다던가 뭔가 감을 전혀못잡고있는것같은데 이건하다보면 늘까요. 리신같은챔들에비해선 기동력이나 갱킹이 반발자국 느린것같고 니달리 그브같은애들에비해선 정글링이조금 느린것같고.... 엘리스를 잡을때는 어떤식으로 운영을 해야할까요.

마지막으로 최근 이블린 평가가 왜 좋은건지 궁금합니다. 시즌초에 룬글이었나 룬메였나 이블린으로 실버배치받고 승률 80%로 골드1까지왓었는데 요즘 이블린은 제가 하면서도 무슨 이런 구데기같은챔이 다있나싶은데 이상하게또이블린하면 팀원들잘만나 승률은 오히려 엘리스보다 좋도라구요.. 초반 정글린 피관리안돼 정글 유지력 구려 갱킹도 제생각에 은신빼면 그렇게 좋은편도아니야 레벨링딸리면 갱가도 갱승사자에 조금만 대처할줄알아도 할게없는 바보챔같은데 이블린 ap가아닌 새로운 템트리가 나온건지 왜 평가가좋은지 궁금해요.

질문이 길었네요. 요즘 울라프로 재미보면서 오랜만에 다시하니까 다시롤이 재밌네요 다들 즐겜하시고 환절기 건강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