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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19 01:18
이건 집에 평소 누진세 어디구간이냐에 따라 다릅니다.
단일제품153w면 그리 큰것도 아니고 누진구간 어느정도 붙어도 큰 차이 없습니다. 해봤자 몇천원 단위에요. 그리고 153이라고 적어놔도 그정도까진 안먹습니다. 밝기나 설정에 따라 다르고요. 게임커뮤니티 이니 게임이랑 비교하면, pc가 보통 idle에서 60w근처로 먹고 롤처럼 간단한 게임돌리면 70w 오버워치 이상 풀 돌리면100w정도 먹습니다. tv를 하루죙일 켜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소비전력은 무시해도 됩니다.
16/10/19 01:47
대충 계산해보겠습니다
보고 계신 제품 75인치(153W) vs 효율 좋은 65인치(62W) 실제 소비 전력이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조금씩 줄여서 80W의 차이라고 치고, 하루 5시간 한달 30일로 계산하면, 한달에 12kwh 차이가 나네요. 평소 전기 사용량을 300kwh대라고 가정하면 요금으로는 4000원쯤 차이가 나겠네요. 12kwh로 인해 누진구간이 넘어 갈수도 있으므로 그 기대값을 조금 더 해주면, 4500원? 정도 차이나겠네요. 대충 계산한거 감안하시구요. 평소 전기 사용량에 따라서 큰 차이가 날겁니다.
16/10/19 10:57
계산까지 해주시고 감사합니다. 어제까지만해도 회사동료가 자꾸 옆에서 누진세로 겁주다가 오늘 답변내용들 얘기해주니 자기도 75인치로 바꿔야겠다고 하네요 흐
16/10/19 11:03
지방은 uhd방송이 내년 말쯤에나 시작된다고 하는데 최초hd 보급되던 시절 생각해보면 지금 fhd 75인치로 5년이상 보다가 uhd 컨텐츠가 일반화될 무렵 좀 더 저렴해진 uhd tv로 갈아타는것도 좋겠다고 판단했습니다. 가장 큰 건 지금 아니면 언제 75인치짜리 벽에 걸어보겠나 싶은게 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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