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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16 13:59
본문에 말씀하신 팀 정도면 최소 포스트시즌 최대 우승을 넘볼 수 있는 팀이죠. 그와 별개로 해외 단일팀 중에서 LCK에서 현재 포스트 시즌 그나마 갈 만해 보이는 팀은 TSM 정도...EDG나 RNG는 잘해봤자 5~6위 권 정도이지 않을까..그 외 팀은 딱히 중위권 전력도 안 되 보이고..막상 와서 해봐야 알겠지만..이번 롤드컵 만으로 본 해외 팀은 그렇네요..
16/10/16 14:33
저도 tsm vs rng 두 경기 다 잘 봐서 알고 있습니다. 다만, rng와 첫 경기에서도 어찌 보면 역전패 당한 것이고..두 번째 경기는 확실히 tsm이 밀리긴 했죠. 삼성과의 2경기는 첫 경기 압승 그리고 두 번째 경기도 거의 이길 뻔한 경기까지 가지고 간 걸로 봐서 충분히 경기력이 좋았다고 평가됩니다. 굳이 평가를 하자면 tsm은 90~100정도의 경기력이고 rng는 60~150정도 경기력이 오락가락 해 보였습니다. 제가 보기엔.. 그래서 만약 국내에서 단판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리그를 치룬다면 tsm 성적이 해외팀 중에서 그나마 가장 낫지 않을까 평가하는 것이구요.
16/10/16 14:43
우리가 아는 강한 삼성은 코장이 나온 삼성이죠. tsm이 한판 이긴건 레이쓰 나왔을때구요. 레이쓰 나온 삼성상대로 압승한거 하나로 너무 고평가 받는거 같아요. 기복수준이 아니라 항상 던져주는 덮맆이 있는데 좋은 성적을 낼거 같진 않네요. 덮맆이 던지는것도 아니죠 원래 실력이 그 수준인거죠.
16/10/16 14:48
덮립은 저도 고평가 하지 않습니다. 이번 tsm이 결국 상위 라운드 못 올라가게 막은 거나 다름 없을 정도로 트롤 짓을 했으니..뭐..그런게 한 두 번도 아니고 늘 그러니..그런데 tsm이 결국 지긴 했지만 삼성과의 두번째 경기에선 코장 선발이지 않았나요? 뭐..진 건 진 거라면 할 말 없지만..덮맆이 던지기 전까진 경기가 꽤나 팽팽하게 흘러간 걸로 기억하거든요. 저도 결국 가설일 뿐인 거라 막상 한국 와서 리그전 한다면 edg나 rng가 tsm보다 훨씬 잘 할 수도 있겠죠. 그런데 뭐..각 팀마다 약점인 부분들이 있는데 그게 tsm이 조금 덜 하다 그렇게 전 평가한 거구요.. 그와 별개로 덮맆이 아니라 조금 더 안정적이고 좋은 원딜을 구한다면 tsm 성적이 더 좋아질 거 같긴 합니다..덮맆을 쳐낼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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