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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13 20:30
1. 무슨 일이 있어도 돈은 집주인에게 직접 전잘해야 탈이나지 않습니다. 3자 끼지 말고 직접 전달하세요.
2. 상관없습니다.
16/10/13 21:07
1. 집주인에게 잔금을 모두 보내고 집주인이 부동산에게 천만원을 주도록 하셔야 하고 이게 당연한 수순입니다. 예전 세입자와 부동산업자끼리의 관계를 배려해 줄 필요는 없습니다. 돈은 오로지 집주인과 세입자 간에 왔다갔다해야지 세입자<->세입자(여기선 부동산) 끼리는 해서는 문제될 수 있습니다. 예전 세입자, 집주인, 본인 이렇게 3자 대면 상황에서 예전 세입자가 제 보증금을 받아서 이사나가야 하는 상황일 경우에도 예전 세입자가 비록 바로 옆에 앉아 있어도 돈은 집주인한테 직접 건네줘야 합니다. 어차피 예전 세입자한테 줄거니 집주인 안 거치고 바로 줬다가는 사고터질 시 골치아파질 수 있습니다.
2. 잘 모르는 상황이거나 찝찝할 땐 정석으로 하는 게 좋습니다. 와이프 명의로 입금하는 게 깔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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