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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6/10/10 23:26:52
Name 칸쵸는둥글어
Subject [질문] 알바할때나 직장에서 시급 연봉 공유하시나요?
알바 교대자가 시급 물어보길래 아무생각없이 얘기해줬는데 제가 400원 더 많이받더라구요.

서로 잠깐 어색하고 말았는데

생각해보니까 이분이 뭔가 사전에 알고 작정하고 물어본거 같기도 하고 별로 친하지도않은데 괜히얘기해줬다 싶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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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취미러
16/10/10 23:38
수정 아이콘
직장내에서 연봉공개는 암암리에 하긴 하지만 내부규정상 징계사유로 두고있는 곳도 많을 정도로 민감한 문제입니다.
나중에 직장 잡으셔도 연봉얘기 안하시는게 좋아요.
칸쵸는둥글어
16/10/10 23:43
수정 아이콘
물어볼때 좀 기분 나쁘긴했는데 안알려준다고 하는거도 이상해서 그냥 알려줬거든요. 그냥 최저받는다 그러고 말걸그랬나봐요...
지구특공대
16/10/10 23:39
수정 아이콘
음 뭐랄까.. 암묵적 룰이라고 해야되나요. 아무리 친한 사이래도 물어보지않는게 좋습니다.
시급이나 연봉모두 경력면에서 차이가 있을수밖에 없습니다. 당연히 오래 일한 사람을 더 주기때문이죠.실적도 반영되구요.
앞으로도 다른 사람이 또 물어본다면 그냥 얘기하지 마세요.
프로취미러
16/10/10 23:45
수정 아이콘
사실 연봉공개해서 뒤집어 지는 경우는 까보니까 연봉이 경력이나 실적에 비례하지 않을 때....혼돈 파괴 망가...
칸쵸는둥글어
16/10/11 00:21
수정 아이콘
제가 더 늦게들어왔는데 더 많이받아서 좀 그랬네요. 제가 일할때 사람이 안구해져서 그런거같지만요
칸쵸는둥글어
16/10/10 23:45
수정 아이콘
네 그래야겠네요.
16/10/10 23:49
수정 아이콘
알바까지는 그래도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나중에 본 직장 가졌을 때 조심하시면 될 거 같아요.
영원한우방
16/10/11 00:16
수정 아이콘
알바할 때 서로 월급 명세서를 돌려봤었네요--; 시급이 어떻다 세금 떼는 게 어떻다 근무 시간이 어쩌고 야간 수당이 어쩌고...나름 알바들 끼리 월급날에 즐기는 시간? 정도로 여겼던 거 같아요.
16/10/11 00:18
수정 아이콘
자존심과도 연결될 수 있는 내용이라.. 화제를 다른데로 돌려서 말하는 편입니다.
16/10/11 01:20
수정 아이콘
보통 대외비이기도 하고 내부에서도 공유금지죠
제 연봉은 저와 인사담당자, 평가자 말고는 아무도 모릅니다
16/10/11 01:26
수정 아이콘
알바야 뭐 왠만큼 오랫동안 하지 않는 이상 월급도 잘 올려주고 어차피 다 뻔하고 그냥 연차 및 능력으로 연봉협상하는거라기 보단 그냥 딱 일한시간만큼 버는거라 월급 얼마 나왔냐 물어봐도 아~ 이사람 오래 일했구나 이번달은 좀 많이 일했구나 이러지만 직장에선 연차 및 능력 및 기타등등으로 연봉협상하는거니 공개되버리면 어느누군가는 불만을 가질 수 밖에 없으니 상당히 민감한 문제죠...저도 가급적이면 말 안 하고 다른분들도 안 물어보시지만 저를 뽑기 전 당시 부장님이 과장님이랑 누구 뽑을까 얘기 나눈 적 있던터라 과장님까진 제 연봉 아실듯
Nameless
16/10/11 06:40
수정 아이콘
대기업의 경우 초임때는 뭐 서로 다 알지만 연차가 쌓일 수록 입을 다뭅니다.
특히 경력직은 절대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공식적으로는 입을 열면 징계 대상입니다.
16/10/11 07:20
수정 아이콘
경력직으로 채용되다보니 서로 안 합니다.
16/10/11 07:47
수정 아이콘
아르바이트 중에서도 프렌차이즈에서 일하는 경우는 시급이 고정되어있으니 말하지 않아도 다 알지요. 게다가 제가 일했던 곳은 월급 나오면 벽에 붙여놔서 모든 알바생의 월급을 알수 있었습니다.
Tyler Durden
16/10/11 08:15
수정 아이콘
알바정도는 뭐 알려줘도 되지않나 싶습니다.
알바에서도 받는액수가 다르다면 그것또한 일한 날수나, 일 종류가 다를걸로 예상되니까요.
또 뭐 그게 얼마차이라고.. 크크
목화씨내놔
16/10/11 10:13
수정 아이콘
저는 연봉은 정말 친하고 저보다 당연히 많이 받을 거라고 생각되는 사람이 물어보는 경우 아니면 얘기 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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