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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28 18:41
학생때 둘다 배웠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난이도가 중어>>>>일어 였습니다.
일본어는 고급으로 들어가면 문법도 까다롭지만 일상회화수준에서는 한국말과 비슷해서 큰 어려움이 없었거든요. 하지만 중국어 전공하던 놈들은 일어가 중어보다 백만배 더 어렵다며 앙탈을 부렸던건 함정... 여튼 공부하기 더 쉬운건 일어, 활용가치가 더 높은건 중어 정도로 생각합니다. 아마 대부분 중국어를 추천하실 것 같습니다.
16/09/28 18:46
한국으로 여행오는 관광객들 대상과 언어소통을
하기 위해 배우시려는 목적이시라면 당연히 중국어요 난이도면에서 일어보다 어렵긴 하지만 남들 다 배우는걸요 한자까지 어느 정도 읽으실 줄 아시게 된 후 일어를.배우시면 같이 시작하는 사람들보다 훨씬 빠르게 습득하는게 한자를 따로 공부할 필요가 없어지기 때믄입니다
16/09/28 19:12
목적에 맞춰봐서는 중국어입니다. 일단 관광객 숫자 단위가 다르고요.
난이도로 봐서도 배우기 어려운건 기본적으론 중국어>일본어인데 고급은 일본어가 더 어렵습니다. 관광객과 의사소통은 여러가지 사실이나 미묘한것들도 알려줘야 할 경우가 많아서 어느정도 수준 이상이 필요하니 배움의 난이도는 상관하지 마시고 중국어쪽을 배우시길 바랍니다.
16/09/29 00:33
난이도는 일본이 쉬운데 활용도는 중국어가 압도적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여행온 관광객을 대상으로 소통하기 위함이라면 더더욱이요. 길을 걸어다니면서 외국인 여행객을 찾아보기만해도 일본인은 일주일에 한두번 볼까말까한데 중국인은 매일매일 볼 수 있죠.
16/09/29 01:06
Unikys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문법이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일본어는 생각보다 쉬워요~ 물론 단어량은 어떤 언어든 비슷하겠지만 일본어는 초반에 몇달에서 일년정도만 지나도 일상회화는 거뜬한정도죠. 반대로 중국어는 초반부더 어려워요,와닿지도 않고~ 일년넘게 지나도 일본어 반년쯤 공부한 수준? 참고하시고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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