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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9/27 16:18:38
Name AspenShaker
Subject [질문] 갤노트7 향후 전망 어찌 보시나요?
본격적인 판매 전부터 노트7을 체험해보고는 다음폰으로 확정짓고 있었었는데.. 구매예정일을 11월로 잡구요.. 그동안 출시하고나서 지금까지 예약판매에 스마트웨폰(...)에 리콜까지 정말 많은 일들이 펄쳐지더군요
저는 한번정도는 노트7를 싸게 내놓지 않을까 하는데 그 이유로는 판매중단 기간으로 인한 저매출 회복과 남아도는 리콜부품들(....)을 들수 있을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리콜대상 제품들이 사용기간 한달이내의 배터리만 갈면 되는것들이기때문에 리퍼폰전용 상품이라던가 새상품둔갑..이라던가 하는 형태로 판매량을 늘리려고 할거같은데요.. 물론 7시리즈를 일찌감치 접고 다음세대를 빨리 출시할 가능성도 있지만 재고(부품)처리 및 개발비용.. 그리고 저처럼 홍채인식과 삼성페이 기타등등으로 미련을 못버린 구매자들이 꽤 있을거 같거든요.. 피잘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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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27 16:24
수정 아이콘
갤S8의 출시 시기를 앞당긴다는 기사를 본것같긴 한데..
노트 7 블랙 오닉스 색상 출시 후 한두달 안에 리퍼노트들이 풀릴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예측이라..
16/09/27 16:30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에는
'저렇게 부품이 많이 남으면 리퍼 제품을 싼 가격에 팔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는데,

그 리퍼부품 쌩으로 다 버린다고 쳐도 손해가 고작(?) 2~3조 밖에 안 되는데 비해서
소비자가 갤럭시를 싼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는 인식을 가져버리면 받게 될 손해는 계산이 안 된다는 점에서 (계산이 아무리 안 되도 2~3조원은 가볍게 넘을거라는 생각에서)

삼전이 수거한 노트7을
리퍼제품으로 싸게 팔기보다는
다 분해해서 부품별로 따로 팔거나 수리 재고로 보유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몽키매직
16/09/27 17:47
수정 아이콘
프리미엄 라인은 이미지 가치가 있어서 싸게 내놓는 걸 쉽게 하기 어렵습니다.
이미지 비용만 따지면 윗분 말씀대로 그냥 다 버리거나 쟁여 놓는 게 나을 걸요.
Galvatron
16/09/27 18:02
수정 아이콘
일단 사태자체가 아직 백프로 종결된게 아니니 지금에선 딱히 대책을 확신하긴 어렵지 않을까요?
중국에서도 4번째 발화가 나왔고, 처음과 두번째는 인위적인 가열로 인한 조작극이라고 주장하고 있는가운데,
호주머니속에서 발화해서 바지가 탄 세번째와 맥북 위에서 발화해 맥북마저 손상을 입은 네번째가 있어서
과연 중국발매사양은 100% 문제없는가도 다시한번 체크해봐야하는 상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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