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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22 14:06
남녀 사이에 친구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저런 상황은 친구가 문제가 아니라 이어가기도 힘든 인연이라고 봅니다.
제 3자 답게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그냥 마음 접는 편이 최선이라고 봐요. '너가 날 너무 좋아해줘서 정말 좋지만, 지금은 내 상황이 어쩌고' 면 일말의 희망이라도 있지... 미안하다면 그냥 끝이죠 마음이 한톨도 없다는 얘기로 보여서
16/09/22 14:14
1 .표면적으로 친구처럼 지냄 -> 남자는 아직도 미련을 못버림 -> 여자가 눈치 채고 부담스러워함 -> 결국 없는 사이가 됨..
2. 표면적으로 친구처럼 지냄 -> 남자는 아직도 미련을 못버림 -> 여자가 눈치 채고 마음을 열음 -> 서로 사귐 1번이나 2번인데 1번 가능성이 더 높아보여요.
16/09/22 14:53
둘중에 하나는 서스럼없이 대할 수 있고, 상대방은 마음이 있어도 그걸 맞춰줄 수 있어야 친구사이로 오래가더라구요,
그 차이가 점점 옅어지면서 그냥 사람대 사람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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