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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9/12 15:08:48
Name will
Subject [질문] 코타츠 안에서 자 보신 분 있나요?

아직 춥지는 않지만 제 방이 외풍이 있고 추운 편이라서 미리 코타츠를 사려고 합니다. 어떤 분이 코타츠를 추천하더라구요. 이사를 생각할 정도로 추운 방이었는데 코타츠 구입한후에는 따뜻하게 보냈다고 하더군요.
검색해보니 테이블에 이불을 덮고 안에 전기히터가 있는 구조더군요. 따뜻할거 같기는 한데 잠 잘때는 몸을 움직이지도 못해서 조금 갑갑할수도 있을거 같더군요. 뭐 추운거 보다야 좋겠지만요.
다른 분은 전기장판 위에 난방 텐트를 설치하고 자면 괜찮다고 하더군요.  텐트라 방에 계속 설치해두면 조금 비좁을거 같기도 하네요.
코타츠랑 비교하면 어떤가요?

난방 텐트, 코타츠  둘다 써보신 분 있으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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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번호1111
16/09/12 15:19
수정 아이콘
코타츠는 비추합니다. 절대 그 안에서 누워서 자라고 만든 물건이 아니에요
물론 일본 본토엔 별별 물건이 다 있어서 '수면용' 으로 만든 코타츠가 있고 보면 '오! 사야해' 느낌이 올 정도긴 하지만
크기가 매우 크고 (침대보다 더 커집니다) 겨울이 지나면 애물단지죠 뭐...
전기장판에 텐트 치시는게 더 따뜻하고 공간활용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무시는것 뿐만 아니라 난 앉아서 컴퓨터나 독서 공부등을 해야 하는데 너무 춥다! 이런 경우엔
제일 간단한 형식의 코타츠를 조금 생각해 볼 여지가 있긴 합니다.
무무반자르반
16/09/12 15:29
수정 아이콘
한국의 대세는 웃풍 방지용 방풍 텐트죠
16/09/12 15:32
수정 아이콘
코타츠는 보일러 대용으로 생각해야죠. 거기서 자라고 만든 물건은 아니에요.
16/09/12 15:51
수정 아이콘
그냥 잠깐 자기엔 좋습니다만... 자려고 만든 물건은 아니라서 불편할 것 같네요 (2시간정도 자기엔 참 좋았습니다)
정지연
16/09/12 15:58
수정 아이콘
제가 써본 코타츠는 솔직히 전혀 안 따뜻했습니다..화상문제 때문인지는 몰라도 히터 열기는 별로 없어서 그냥 미지근 했습니다..
16/09/12 17:36
수정 아이콘
원래 미지근하게 쓰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력소모도 그나마 적은 편이죠.
한국은 보일러문화가 좋아서 굳이 웃풍쎄지 않으면 의미가 없죠.
무무무무무무
16/09/12 16:29
수정 아이콘
바닥에 보일러가 돌아가는 집의 구조에선 코타츠가 필요없어요. 밥상 놓고 그 위로 이불깔고 보일러 틀면 코타츠거든요.
16/09/12 16:37
수정 아이콘
일본갔을때 에어비엔비로 맨션집을 빌렸었는데, 집은 너무 춥고 난방용 에어컨겸히터는 용량이 작은지 시원찮아서...
다다미방에 있는 고타츠에서 가족들이 각각 다리 넣고 다같이 잔적 있었는데 따뜻하기는 합니다만...
겨울 내내 보낼 용으로는 비싸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온수매트(침대용으로 나온 얇은거)+난방텐트+침낭 추천합니다.
지금 사는집이 집에 있으면 바람이 느껴질정도로 외풍이 심한데 저 조합으로 겨울나고 있습니다.
16/09/12 17:44
수정 아이콘
답변들 감사합니다. 코타츠에서 자는 거는 비추하시네요. ^^
오스카
16/09/12 19:21
수정 아이콘
코타츠에서 자면 감기 걸린다고 일본인들도 코타츠 안에서는 잘 안 잡니다.
동네형
16/09/13 12:24
수정 아이콘
일본 덕후 아닌이상 득은 일프로도 없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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