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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05 10:42
채권투자는 펀드를 통한 간접투자와 거래소와 증권사를 통한 직접 투자로 나뉠수 있는데요
일단 펀드는 제가 전공하는 분야가 아니라서 말씀드리기 모하구요 직접투자에 관해서 간략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개인들의 채권 매매는 HTS를 통한 장내매매, 증권사를 통한 위탁 장외 매매로 나눌수 있습니다 장내매매는 상장되어있는 채권을 사고 파는 시스템으로 소액시장, 일반시장, 주식관련사채 시장 크게 3 분야로 나눌수 있습니다 소액시장은 집을 사거나, 차를 살때 매수해야하는 국민주택채권, 서울도시철도 채권이 주로 거래되는데 거의 국고채에 준하는 금리를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금리가 낮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잘 매매를 하지 않는 시장입니다. 그리고 일반시장은 일반 국고채(개인들은 주로 물가채), 회사채를 거래하는 시장입니다. 그리고 주식관련 사채시장은 EB, CB , BW 채권이 거래되는 시장입니다 주식매매하듯 위탁계좌에서 거래가 가능하기때문에 주식계좌가 있으면 따로 업무 처리 할 것 없이 매매 처리 가능합니다 이런 HTS를 통한 매매는 거래 기본단위가 천원,혹은 만원(정확히는 잘모르겠습니다) 이기 때문에 개인들도 별 무리 없이 투자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자소득에 대해서는 15.4%의 세금이 매겨집이다. 이는 예금과 동일합니다. 그리고 채권 매매는 단가가 아니라 금리가 주가 되는데, YTM이 3%라고 해서 100만원을 투자했다고 3만원의 수익을 거둘수 있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장외채권시장에서는 보통 장내에서 유통이 잘안되는 물건이던지, 아니면 CP, 전단채 등등을 매매 할수있습니다. 이런상품들은 각 증권사별로 취급하는 상품이 상이하고 수수료도 다르므로 증권사간 차이가 있습니다. 아 추가로 신탁상품을 통해 채권 투자를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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