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회사에서 회식 후 스크린야구를 한게임 했습니다. 스크린야구가 요새 한참 뜨는 중이라는 이야기는 광고나 기사 등을 통해 몇번 접했지만, 투구도 없다고 들었고 센서 등 기술력도 아직 신뢰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관심을 두지 않고 있었네요. 하지만 남자들의 자존심을 걸고 팀대결을 하다보니 재밌더군요. ^^

피잘러님들께 제가 여쭤보고 싶은 것은 메이저 3개 프랜차이즈의 비교 입니다. 제가 가봤던 곳은 스트라x크존이라는 프랜차이즈였습니다. 난이도가 조금 어려웠던 것 빼고는(잘맞았다 생각해도 여지없는 땅볼..) 재밌었습니다. 다만 가격이 생각보다 후덜덜 하더군요.. 정말 목숨걸고 할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블로그 같은데 검색해볼 수 있지만.. 요새 광고성이 너무 많아요. 흑흑

오늘 밤 친구들과 한번 가려고 하는데요, 어느 프랜차이즈를 추천하시나요!

저희는
1. 실제와 얼마나 유사한가보다는 재미!
2. 투구가 있으면 베스트지만 제가 알기로 투구는 구현이 안되어있는 것 같고요.. 직구/변화구, 볼/스트라이크 정도 설정만 할 수 있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3. 팀플레이, 적절히 좋은 가성비

정도의 선호도가 있습니다. 답글 달아주신 분들께 미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