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6/08/29 22:10:58
Name 파란무테
Subject [질문] 2016년 드라마 추천해주세요(모두감사합니다)
각본탄탄한드라마 보고싶습니다.
집에티비가 없어서.. 돈주고  인터넷결재해서 보려구요.

매번 똑같은 어설픈 로맨스
비사실적 판타지

이런거 말고

탄탄한대본을 바탕으로하는 밀도있는 드라마 5개 보려구요-
육아하면서 하루한편씩 연말까지 봐야겠어요.


앞을 알수없는 전개를 가진 드라마
매회 긴장감이 장난 아닌드라마
현실적 연애를 다룬 드라마
따뜻한 가족 이야기의 드라마
탄탄한 사극 드라마
사회부조리를 드러내는 드라마
등등

한개씩만이라도 부탁드립니다^^

-*--------
1번 시그널 (젤추천많네요)
2번 청춘시대
3번 38사기동대
4번 디어마이프렌즈
5번 굿와이프
6번 조들호
7번 또 오해영
W는 지금 보고있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9월부터 하루하루 행복할것같아요흐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8/29 22:12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끝난 청춘시대 재밌더라구요!
파란무테
16/08/29 22:15
수정 아이콘
1번 청춘시대 접수하였습니다. 사랑이야기겠군요.?흐
16/08/29 22:18
수정 아이콘
따뜻한 가족 이야기 : 아이가 다섯(54부작, KBS)
긴장감 및 전개 : 38사기동대(16부작, OCN), 시그널(16부작, tvN)
기타 : 디어 마이 프렌즈(16부작, tvN)
파란무테
16/08/29 22:20
수정 아이콘
으어 56부작은 힘들것같으니 다음에^^
2번 38사기동대 접수하였습니다.
제목만봐도 스릴넘칠듯요. 구조대이야기인듯요
16/08/29 22:20
수정 아이콘
시그널/굿와이프가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파란무테
16/08/29 22:23
수정 아이콘

오 윗분도 시그널 추천하셨는데
3번 시그널 접수하였습니다. 추리드라마인가보네용
16/08/29 22:22
수정 아이콘
저도 시그널 추천합니다!
파란무테
16/08/29 22:23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시그널먼저 봐야겠네요!
16/08/29 22:24
수정 아이콘
시그널이죠 이건. 제가 올해 유일하게 본 드라마기도해서 강추 드립니다.
16/08/29 22:26
수정 아이콘
탄탄한 사극 드라마 - 육룡이 나르샤(창사 특집 드라마 50부작입니다, 호흡이 길어 유의해주세요 크크)
현실적 연애를 다룬 드라마 - 치즈인더트랩, 또 오해영, 청춘시대
따뜻한 가족 이야기의 드라마 - 디어 마이 프렌즈, 기억(이건 가족드라마라 하기 그런데 휴머니즘 코드가 있어서)
매회 긴장감이 장난 아닌드라마, 앞을 알수없는 전개를 가진 드라마 - 시그널, 굿 와이프, 원티드, 태양의 후예

2016년 드라마라 여기까지 밖에 안적었는데
반전 있고 전개를 알수없는 드라마는 송재정 작가 드라마가 보통 그렇습니다, 나인,인현왕후의 남자, w 등등이 있고
현실적인 사랑 얘기는 노희경 드라마 작가 드라마 추천드립니다. 그들이 사는 세상, 빠담빠담, 그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
대부분 최신이니 그렇게 이질감은 없으실 거에요.드라마 보시면서 육아 힘내시길 바랍니다!
파란무테
16/08/29 22:29
수정 아이콘
으아아아 감사합니다.
다 처음듣는거라... 4번은 디어마이프렌즈로 접수하였습니다.
윗분도 추천하셔서..
가족극도하나있으면 좋겠어서요.
다른 드라마도 꼭 기억해서 내년에 기필코 보겠습니다.
파란무테
16/08/29 22:34
수정 아이콘
아 굿와이프도 윗분이추천해주셨으니
5번 굿와이프 감사합니다.
제가 운이좋아서 w는 어찌어찌 보고있습니다.
하루빨리
16/08/29 22:30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올해 제가 본 한국 드라마가 조들호랑 38 사기동대밖에 없군요. 동네 변호사 조들호 추천드립니다. 처음엔 원작과 달리 간다고 하고 또 SBS와 각본 표절 시비까지 걸렸던 드라마라 우려스러웠지만 그래도 나름 평타는 쳤다고 봅니다. 사회 고발도 있고, 가족애도 있고, 또 치밀한 전개라곤 전혀 말 못할 황당하고 예측불가 전개로 재미가 있는 드라마였어요.
파란무테
16/08/29 22:36
수정 아이콘
6번 조들호 접수했고 보겠습니다. 이번년도에 볼수있을지 모르겠네요. 육아라 하루한편이 맥시멈이라..
아 잠시만.. 4개월이니까 꽤.많이 볼수있잖아?! 오!!
16/08/29 22:36
수정 아이콘
저는 시그널,w,또 오해영 정도 추천합니다.
파란무테
16/08/29 22:41
수정 아이콘
7번 또 오해영도 두분이나 추천^^
접수했습니다.
이정도 보면 7*16=112일이니 하루한편씩 7개 뗄수있을것 같네요.

[모두 감사합니다]
아슬란
16/08/29 22:55
수정 아이콘
올해 재밌게 본 드라마
1.시그널
-윗분들이 많이 설명해주셨으니 패스
2.W
-결말에 따라 개인적으로 올해의 드라마가 될수 있을거 같습니다. 현재 11화까지 진행중이며 예측불가한 스토리 진행이 최고입니다.
참고로 나인 작가 입니다.
3.또 오해영
-뻔하디 뻔한 한국 로코물중에 나름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주는 좀 밋밋한 편이나 여주 서현진의 매력과 연기력이 장난이 아닙니다.
아쉬운 점은 연장방영이 확정 된 이후 스토리 진행이 늘어집니다.
4.태양의 후예
-작품성 빼고 올해 드라마 중 최고의 드라마가 아닌가 싶습니다. 시청률도 그렇고 화제성도 그렇고..
김은숙이라는 로코물계의 거장작품인데 미친듯이 유치하고 군필자면 보기 힘든장면도 있지만 김은숙 드라마는 원래 그런맛에 보는거 아니겠습니까?
작품성은 보장하지 못하지만 유치한거 잘 참고 넘기시면 재미는 보장합니다.
아 그리고 진짜 장르는 송중기 입니다.
5.닥터스
-오로지 김래원 하나때문에 본 드라마 입니다. 최근에 종영했고 시청률도 20% 를 돌파하는등 화제성과 시청률은 꽤 좋은 편이었으나 연출과 스토리가 매우 허접하고 진부하며 뻔하긴 하지만 배우들 연기 하나로 완주한 작품입니다.
6.38사기동대
-소재는 매우 참신했고 배우들 연기도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서인국이란 배우를 다시 보게 한 작품이며 스토리가 살짝 엉성한 감은 있긴 하지만
사이다가 뻥뻥 터져서 재밌게 본 작품입니다.
7.아이가 다섯
-믿고 보는 캐백수 주말드라마 입니다. 전형적인 캐백수 주말드라마표 막장드라마는 아니고 제목 처럼 가족이 주가 되는 이야기인데 주말드라마 치고 꽤 괜찮았습니다. 빅 재미는 없었지만 소소한 재미로 끝까지 잘 끌고 간 드라마 인거 같고 나름 재혼 가정의 현실을 잘 반영한거 같기도 합니다.

올해 괜찮게 본 드라마(어찌되었던 끝까지 보긴 본 드라마) 이정도 인거 같네요.
보기가 너무 많다면 시그널과 W는 꼭 보시는걸 추천드리며 만약에 작년까지 포함한다면 펀치 강력 추천합니다.
롤링스타
16/08/29 23:04
수정 아이콘
저도 올해 본거는 또오해영, 청춘시대, 38사기동대, 동네변호사 조들호, 닥터스
요즘에 보는 구르미 그린 달빛 이것도 잼나네요.
16/08/29 23:08
수정 아이콘
제가 이중에 딱 3편만 다시 보라면
또오해영. 태양의 후예. 시그널. 보겠습니다.
또오해영은 뭔가 현실적인 러브 스토리를 즐길수있고.
태양의후예는 군대생활하신분이라면 엄청난 비현실을 즐기면서 볼수있고
시그널은 현실과 비현실을 번갈아 즐길수있는느낌?크크
스타카토
16/08/29 23:20
수정 아이콘
올해본 드라마 뽑아보자면...
시그널과 청춘시대가 1티어를 다투고 있습니다. 원탑은 시그널이 0.1점 앞서는것 같은데...청춘시대도 못버리겠습니다.
그 아래로 2티어는 또오해영과 38사기동대
3티어는 태양의 후예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쓰고나니 공중파는 태양의 후예밖에 없군요.
사문난적
16/08/30 00:18
수정 아이콘
디어마이프렌즈, 청춘시대, 또오해영

본방사수 한것들만 추천드려봅니다.
송지은
16/08/30 05:29
수정 아이콘
원티드도 추천 드립니다.
흐흐흐흐흐흐
16/08/30 09:10
수정 아이콘
원티드도 추천 드립니다.(2)
16/08/30 08:27
수정 아이콘
시그널 추천드립니다
윤소희
16/08/30 10:29
수정 아이콘
청춘시대 짱짱재미있습니다!
openmind
16/08/30 20:15
수정 아이콘
56부작 힘들어도 아이가다섯 보시면 볼때마다 힐링이구나 하실거에요 막장없는 웃음짓게 하는 아이가다섯 이었네요
파란무테
16/08/30 21:58
수정 아이콘
아!
네네 꼭 리스트에 올리겠습니다.
지금어쩌다 또오해영부터 보고있습니다. 2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89361 [질문] 콘솔 게임기 구매 예정입니다. 전문가(?)분들의 추천 부탁드립니다. [21] 55853289 16/09/02 3289
89360 [질문] 플스4에 usb사운드카드 연결해도 먹히나요? [8] ...And justice8656 16/09/02 8656
89359 [질문] 노트북 둘중에 하나를 사려는데요. [5] 괴도키드3259 16/09/02 3259
89358 [질문] 아이폰7 해외 구매 관련~ [6] Outstanding3032 16/09/02 3032
89357 [질문] 회계사 선배님들 질문있습니다 [9] 행복의이연3272 16/09/02 3272
89356 [질문] 아이폰 구매 관련해서 질문드립니다. [4] 사문난적2177 16/09/02 2177
89355 [질문] 입문용 기계식키보드 선택 도와주세요 [20] 삭제됨3361 16/09/02 3361
89354 [질문] 외국 페이지 접속 권한 (IT관련?) [6] Hazle2507 16/09/02 2507
89353 [질문] [WOW] 복구 관련 질문 [3] WeakandPowerless2733 16/09/02 2733
89352 [질문] blackview 휴대폰 써보신분 있으신가요? 먼산바라기2665 16/09/02 2665
89351 [질문] 강동구 쪽 분위기 괜찮은 맛집 추천해주세요! [2] 잠이오냐지금2694 16/09/02 2694
89350 [질문] [LOL] 도와주세요! 친구와 룰루 1대1 미러전을 하기로 했습니다. [8] 베이비블루3952 16/09/02 3952
89349 [질문] 서울-출근시간대에 이 노선 많이 막힐까요??(지도첨부) [4] 원스2391 16/09/02 2391
89348 [질문] 마우스 우클릭으로 새폴더 만들기 [9] 모노크롬5510 16/09/02 5510
89347 [질문] C++ 컴파일러 보통 뭐쓰나요?? [25] Kobe22754 16/09/02 22754
89345 [질문] [오버워치] 경쟁전 시즌2 배치보셨나요? [8] 손나이쁜손나은2815 16/09/02 2815
89344 [질문] 면도가 왜 비호감이 된 건가요? [10] 비싼치킨5065 16/09/02 5065
89343 [질문] 애니메이션 제목을 찾습니다. [2] 라이디스2983 16/09/02 2983
89342 [질문] 컴퓨터가 이상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도와주세요 [11] 별이돌이2653 16/09/02 2653
89341 [질문] 저 연고를 모르고 "냉동고"에 넣었는데.. 괜찮나요? [14] 50b3205 16/09/02 3205
89340 [질문] [컴퓨터] 예전에 샀던 파워와 현재 중고로 온 파워중 어떤걸 사용하면 좋을까요? [7] 토우2662 16/09/02 2662
89339 [질문] 개인이 자동차 리스승계 진행 시 궁금증 [2] 겸둥윤봉님3427 16/09/02 3427
89338 [질문] 대부도 맛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Matt Harvey3761 16/09/02 376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