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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8/22 02:00:50
Name 새로미
Subject [질문] 오타니가 메이져에 간다면 어떻게쓰는게 가장효율적일가요?
오타니가 일본에서 투타 양면에서 정말좋은모습을보이고 있는데요 메이저에 간다면 어떻게 쓰는게 좋을지 알쏭달쏭하네요. 지금이야 구단의 전폭적 지지가 있으니 거진 하고싶은데로 한다지만요

1. 현재 범가너처럼  내셔널리그가서 투수등판시  잘치는 9번으로 쏠쏠한 활약  +  가끔 투수자리 대타   가장무난하지만 타자능력을  썩힐수있음

2. 현재 NPB 에서 하는것 처럼 아메리칸리그가서  투수등판과 등판전날은 쉬고 나머지날에 지명타자 출장. 아무래도 지명타자경쟁이 만만치 않으니 풀래툰 가능성도  있음

3.  타자를 메인으로 하고 경기후반에 불펜투수로 보직이동. 타자쪽이 투수쪽보다 재능이 크다고 판단하고, 본인이 선발투수욕심을 버린다면  가능할듯. 허나 미국에선 불펜과 선발의 몸값차이가  두배이상 나는지라....

생각만해도 재밌네요.. 앞으로도 오타니선수가 투타겸업 계속하면서 큰부상만없이 정진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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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2 02:03
수정 아이콘
전 1번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간디가
16/08/22 02:15
수정 아이콘
돈 신경쓰면 1번이 제일 좋긴한데 본인이 계속 이도류고집한다면 2번조건을 걸고 팀협상에 나설 겁니다.현재 활약도는 타자쪽이 투수쪽보다 좋다고 생각하지만 제대로 투수한 건 별로 안 되서 저는 선발로서 오타니가 더 높은 활약을 해줄거라고 생각합니다.단순 승리기여로 치면 1번이 높을 겁니다.오타니가 현재와 같은 상태로 미국에서의 선발로테를 버틸 수 있을지가 좀 의문입니다.
16/08/22 02:16
수정 아이콘
작년부터 타자포텐이 어느정도 터지긴 했지만 어느정도 해줄지 미지수이다보니... 지금 상황이면 타자는 보수적으로 므르브진출전 강정호박병호보다 조금 나은정도로 볼거같습니다.

어느정도 잘풀린다 가정했을때
1번은 투수war 4.5정도에 플러스 2정도 기대
2번은 투수war 4.5정도에 지타 war 0.6정도 기대
3번은 불펜war 2.5정도에 타자 war 3.5 정도해주면 3번이 제일 낫겠네요. 로스터 한자리 비워주니까요. 근데 타자 war 3.5찍는건... 지타로는 불가능이고불펜뛰면서 외야도 같이 해주면 그야말로 만화군요 덜덜.
아다치 미츠루
16/08/22 04:10
수정 아이콘
효율을 떠나..
선발도 하고, 수비도 하고, 타자도 하고, 마무리도 하고...... 그리고 연애도 잘하고..^^
뭔가 계속 만화같이 해주길 바라는 선수네요..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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