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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18 23:50
박물관이 좀 떨어져있는데 외관말고는...
제가 잘 몰라서 그런거겠지만 딱히 갈만한 느낌은 안들더라고요. 외관은 멋있긴합니다. 4박 5일이면 시간 여유가 있으니 그런 차원에서 가는거는 괜찮을거 같고요.
16/08/18 23:51
유물에 크게 관심이 없으시면 빼시는 걸 추천합니다.
가장 큰 관심을 받는 옥배추와 육형석(동파육)이 지금 다른 곳에서 전시되고 있습니다.
16/08/18 23:59
8월 초에 다녀왔습니다. 비슷비슷한 유물군들이 많아서 생각보다 볼 게 없었어요. 레볼루션님 말씀대로 옥배추와 육형석은 다른 데 있어서 볼 수도 없었구요.
굳이 집어넣기에는 유물같은 데에 관심있지 않으시면 패스해도 무방합니다.
16/08/19 00:01
저는 유물이나 옛그림 보는 것 좋아해서 충분히 가볼만 하다 느꼈습니다. 하지만 다리 아프실 겁니다. 앉을 곳이 제한적이고 동선이 길어요.
16/08/19 00:06
박물관 가는거 좋아하는 편인데 명성이 비해선 별로였었고 오히려 특별전시하는 그림이 더 마음에 들더군요. 간걸 후회하진 않지만 다시 가라면 고민 해볼것같아요
16/08/19 01:22
유물 좋아하는데 별로였습니다.
유물이 별로라는게 아니라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오직 타이페이에서 4박5일이면 시간 많으니 개장시간에 갈 수 있으면 가세요.
16/08/19 09:39
2주 전에 대만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유물에 관심 없으시면 그 많은 인원들 사이에서 고생할 필요가 없다 생각 되네요
박물관은 패스 하셔도 될것같습니다. 사실 대만 며행서 젤 기억에 남는건 온천이랑 시내구경,야시장 다니면서 밥먹는거였어요 많이 드시고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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