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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05 10:23
유재석은 펠레, 메시
김국진은 마라도나 개그맨출신으로 토크쇼등을 개척해 예능 방향을 바꾼 주병진은 크라위프 강호동은 전성기 임팩트와 국대 커리어는 좋으나 돌이켜보니 뭔가 좀 애매하고 아쉬운 브라질 호나우두 이경규는 전성기의 mbc를 이끌며 백업부터 모든 걸 해낸 황제였으니 베켄바워 이주일은 푸슈카시 심형래는 디스테파뇨 뭔가 자기만의 스타일이 확고한 전유성은 가린샤 신동엽은 롱런하는데 2인자 느낌이 많아서 호날두 제 맘입니다. 신동엽은 사실 좀 안 맞는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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