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 전세를 구하며 궁금증이 생겼는데,
주변인들에게 질문으로 해소가 잘 안되어 고견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오늘 은행에 가서 전세대출 가능여부를 대략적으로 묻고 왔습니다.
직원이 집을 방문하여 다시 심사를 해봐야 하지만,
주거용으로 등록된 오피스텔이라면 80%까지 대출 받을 수 있을것이란 대답을 받았습니다.

오피스텔 전세가 희귀한(전입가능, 대출가능이 명시된) 요즘
사진으로 봤을 때 일단 마음에 드는 건물을 발견하였는데,
매매가대비 전세가가 1천만원밖에 차이가 안나더라구요. (네이버 부동산 기준)

매매가 시세가 약 1억 8천정도 하는 오피스텔.
실제로 가봐야 알겠지만, 집 소개에 전입가능, 전세대출가능, 융자 없음 명시.
전세가는 매매가와 1천만원 차이나는 1억 7천만원 입니다.

이 오피스텔에 전세대출 1억을 신청, 제 돈 7천정도를 가지고 전세를 구하는 행동이 위험한 행동인가요?
아니면 오피스텔이라 별 문제 없는 수준인가요?
혹은 더 알아봐야 위험한지 아닌지 결정되는 부분이 존재하나요?

사회생활 오래하신 분들은 당연하게 생각할 수 있는 문제일수도 있지만, 저와 제 주변은
아직 첫 집조차 계약 못했거나, 월세계약만 해본경우가 많아 질문 드립니다.

소중한 의견 미리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