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페시아 계열 카피약 모나드정을 2년정도 먹었을 때 더 이상 빠지지 않더군요.  그리고 헌혈할 일이 있어서 약을 중단하였고 약을 중단해도  머리가 안 빠지길래 계속 중단한지가 4년은 넘은거 같네요.
그러나 최근에 정력에 좋다고 해서 스쿼트 운동을 매일 10~20 분정도로 했더니  1~2달 정도후부터 머리가 많이 빠지는거 같더군요. 그래서 다시 탈모약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이게 별 상관없는데 우연의 일치인지 아니면 서로 연관이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스쿼트 운동을 하면 허벅지에도 힘이 들어가고 머리로 피가 몰려서 얼굴이 벌겋게 됩니다.  이게 탈모에 악영향을 주는 건가요?

어떤분은 스쿼트 운동으로 남성호로몬이 분비되기 때문에 탈모에 악영향을 준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스쿼트 운동도 하지 말고 탈모약도 끊는게 나은가요?
스쿼트 운동도 하고, 탈모약도 먹으면 힘도 좋아 지고 머리 빠지는거도 방지 될까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건지 아니면 하나는 포기해야 하는 건가요?
어디선가 탈모약도 먹고 스쿼트 운동도 하신다는 분을 본거 같은데 찾으려니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