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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7/29 12:02:09
Name 갱생
Subject [질문] 여동생의 결혼 제 회사에 알려야되는건가요?
동생이 올해안에 결혼을 하게 될거같은데 친오빠인 제 회사에도 알려야할까 고민중이라 올려봅니다.

제가 결혼을 해서 휴가를 가야 된다거나 그런것도 아니고 회사에다 알리자니 회사에서 화환이라도 보내달라고 하는거 같아서 좀 부담스럽고요

안알리자니 그런일이있었는데 왜 얘기 안했어? 이런식으로 서운해하지는 않을까 조심스럽네요

그렇다고 친동생인데 뭔 관계도 아니고 참 애매하네요;

어떤게 맞는걸까요 의견공유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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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29 12:04
수정 아이콘
동생 결혼식이면 특별휴가(경조사휴가)를 내실 테니 안 알리려 하셔도 알려질 겁니다.
16/07/29 12:05
수정 아이콘
회사 규모나 내규에 따라 좀 다르겠지만
형제/남매/자매 결혼식에 1일 휴가가 나오고, 화환이나 금일봉을 의무적으로 주는 회사도 있고요..
회사동료분들은 얼마나 친하냐든지 반대로 회사분중에 형제/남매/자매가 결혼한다고 청첩장을 준다면 가실의향이 있는지 생각해보시고 그럴만한분들만 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애기찌와
16/07/29 12:15
수정 아이콘
보통 주5일 근무시고 결혼식이 토, 일요일 주말이라면 휴가를 내지 않으실테니 딱히 알릴 방법이 없으실테니 같은 팀이나 사무실 부서 직원들께는 알리는게 나을것 같고, 주6일근무이거나 주5일근무지만 결혼식이 평일 이런 경우에는 휴가를 내셔야할테니 자연스레 알려지실것 같네요.

그래도 부서장급에게는 청첩장은 돌리는게 좋지 않을까요??
싸구려신사
16/07/29 12:28
수정 아이콘
주변사람들에게만 알리면되죠.
렌 브라이트
16/07/29 13:01
수정 아이콘
제가 다니는 회사의 경우 친인척 결혼...이면 사우회에서 1일 유급휴가+약간의 경조금 이 따로 나옵니다.

한번 알아보시는게 좋겠네요.
동네형
16/07/29 13:01
수정 아이콘
1. 회사에서 경조사 지원(축의금, 휴가) 등이 있다.
2. 본인으로 인하여 남이 부담을 지어야 하는 상황 ( 당직 변경, 팀 미팅 불참 )

아닌 이상에야 알려야 할 필요는 없을꺼 같은데요 ;;;
뭐 알려도 나쁠꺼야 없지만 오해생길 수 있으니
정지연
16/07/29 13:08
수정 아이콘
저희 회사는 동생 결혼식에도 휴가와 물품 or 현금 지원이 나오기 때문에 이걸 받기 위해 담당자에게 알리긴 했습니다만 사적으로 사람들에게 알리지는 않았습니다..
근데 회사 동료의 가족의 결혼식에도 가는 사람이 있나요..? 아주 친한 친구 아니면 오는 경우를 못본거 같아서요..
16/07/29 15:33
수정 아이콘
회사 혜택이나 휴가를 받기 위한 최소한의 인원에게만 알렸습니다.(제 경우는 팀장님만) 청첩장은 돌릴 필요 없다고 생각하고요. 저는 친구들한테도 안 알렸거든요.
위원장
16/07/29 15:46
수정 아이콘
청첩장은 보통 안돌리는 거 같아요.
16/07/29 20:33
수정 아이콘
회사에는 알리되(해당부서) 회사사람들한텐 안 알리겠습니다.
나이스후니
16/07/29 22:24
수정 아이콘
보통은 알리긴 합니다. 다만 초대의 목적으로 알리는 건 아니고, 그날 업무적으로 비번이어야 하는 상황과 회사에서 경조사비를 받는 것 등을 위해서만 알리는 거죠. 타인에게 부담 안주고 알릴수 있는 범위는 본인 결혼/부모님 상정도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부서 인원이 많은 곳은 경조사를 다 챙기다 보면, 감당이 안될수도 있으니까요. 저도 예전에 약 100명정도 되는 부서에서 일하는데, 주마다 1건씩 공지가 뜹니다.. 결혼/가족들,친척들 상/돌잔치... 이거 다 챙기다 보면 끝이 없더군요. 그래서 전 위에 말한 결혼/부모님 상까지만 하기로 제 기준을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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