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갈사태 이전에는 데이트 비용 문제가 남자들에게 굉장히 민감한 주제였는데요.

흔한 얘기들로
1. 남자만 징병되는 현실 + 군가산점 어드벤티지
2. 데이트비용을 9:1, 10:0 까지 극단적으로 내지 않고, 본인은 본인을 꾸미는 비용에만 투자,
   (기념일에 남자는 명품가방 사주고 여자는 십자수 선물)
3. 몸쓰고 힘든일은 당연히 남자가 하는 것으로 인식 + 여자친구 가방 들어주기
4. 길에 위기에 빠진 여성을 도와줘도, 상황을 도와준 사람에게 불리하게 말해서 폭행죄가 되도록 함
5. 결혼비용 불평등

등등이 있는데,

위 항목 중 2번의 '남자는 명품가방 여자는 십자수'같은 경우는 현실과는 좀 다르니까 넘어갈수도 있을텐데요
(아마도 개그프로그램에서 파생된 극단적인 가상의 비교행위이고, 실제 명품가방을 무리해서 바치는 남자와
십자수 정도만을 선물하는 여자는 잘 없는 것으로 압니다)

그 나머지 내용들은 현실에서 벌어지는 일인 것으로 압니다.
이런 사안들에 대해서는 메갈측에서의 입장은 어떤걸까요?
설마 '여자는 임신하니까 군대 안가도 됨'은 아닐꺼고요..(이게 아마 여혐발언이 되겠죠..)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