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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28 10:30
16/07/28 10:33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일몰-분수 구경하시고 조개구이같은거 드셔도 좋고
황령산 봉수대에서 야경보셔도 좋고 영도 영선마을도 좋긴한데 여기에서 무도 촬영을 해서 사람도 좀 많을거고 사실 그냥 사람사는 동네라 그닥 볼게 없을 수도 있습니다. 자갈치 시장 큰 건물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예전 시장 모습 약간이나마 구경하실 수 있고 거기 생선구이 골목에 생선구이도 꽤 괜찮은 편입니다. 부산신항쪽에서 해안순환도로라고 하나 그거타고 해운대까지 가는 길이 대교를 3~4개 건너야해서 드라이브하기에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해운대 쪽엔 해동용궁사도 있을텐데 그 근처에 아울렛이 생기는 바람에 복잡할거에요 청사포는 조개구이도 있지만 철길따라 바닷가 (지금은 폐선됨) 구경도 할 수 있고 괜찮습니다. 의식의 흐름대로 써서 이해하기 힘드실 수도 있지만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추가로 답변해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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