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 전 자동차 유리 조각 작은게 손가락에 박혔습니다.
초기에 빼내려고 한 이후에 크게 통증도 없고 문제없었는데
며칠 전 락스가 손가락에 닿은 이후로 본격적으로 이물감이 느껴지고 염증이 살짝 부풀어 올랐습니다.
어제 자가 치료하려다 실패하고 오늘 외과에 갔는데 현재는 염증 증상 없는데 굳이 째려고 할 필요 없다면서 빨간약 소독해주고 보냅니다.


제가 궁금한 부분은 이 부분인데 진료비가 6천원 좀 안 되게 나왔습니다.
내과에서 진료 받을 때 편도 내시경(?)과 코 내시경(?)까지 해주는데도 보통 4천원 언저리에서 해결되거든요.
며칠 전 작은 혹 제거하러 갔다가 날 선선해지면 오라고 1~2분 남짓한 시간 동안 환부만 보고 내보냈는데도 진료비로 5천원 넘게 청구되더라구요.


제가 받은 진료에 비해서 과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질문드립니다.
각 병원이나, 진료 과마다 비용 산출이 다른 것인지.
아니면 원래 그 정도가 나오는게 정상인지 궁금해서 글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