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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15 11:34
...아니... 본인 사진이 아닌데 왜 올려요?
더군다나 본인이 찍은 사진도 아니잖아요? 피사체도 본인이 아니고 찍은사람도 본인이 아닌데.... 이걸 왜 고민하시는건지,,,
16/07/15 11:34
올린다는게 아닌데요. 일반론을 물어본거에요. 온라인에 없는 졸사를 보게 되니 온라인에 올라와있는 졸사가 문제가 없는 것인가? 라고요.
16/07/15 11:40
문제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여자연예인들 과거 사진 같은 경우 수년전에 구글링으로 나오던 사진이 갑자기 다 사라지기도 하더군요..이런걸 보면 요즘에는 기획사에서 관리를 한다는 건데, 안좋은 일이 생길 수도 있겠죠.
16/07/15 11:49
유투브 직캠이랑 비슷하지않을까요? 법적으로 제대로 따지면 문제 소지는 있을테지만 연예인들에게는 인지도가 생명이라서...
어느정도 허용하는 감도 없지않아요. 나중에 쏘쏘한 예능 소재로도 쓸수있고요.
16/07/15 13:19
올리는건 본인의 자유, 올리고 난 뒤의 책임 역시 본인의 책임입니다.
보통 굳이 해서 긁어 부스럼 날 일은 하지 않는게 정석이긴 한데 꼭 그렇지 않은게 사람이죠.. 따지고 들어가면 졸업사진이라는 자료 자체가 얼마든지 접근이 가능한 공공성의 자료가 맞냐 아니냐의 문제인데, 프라이버시의 영역으로 가기엔 보호받기에 오묘한 부분이 있고(요즘도 사진첩 뒤에 집주소-전화번호 넣나 모르겠습니다, 이 부분이 있다면 이건 프라이버시 문제가 됩니다. 개인정보) 당장 TV의 연예정보 프로그램 등에서도 심심하면 연예인 졸업사진 퍼레이드를 잊을만 하면 한번씩 해주기 때문에 또 어떻게 어떻게 지나갈 일이기도 하죠 뭐 그렇습니다.
16/07/15 13:34
책임질 마음가짐이 있다면 올리셔도 되죠. 단 그 책임의 범위는 어디까지 인지는 그 연예인의 영역인건 염두에 두세요.
본문을 정리하면 아마도 [사진을 올리면 어느정도의 책임입니까?]의 느낌이 나는데... 그건 아무도 모릅니다. 그냥 넘어갈수도....심할경우 조금 과장되게 말한다면 대한민국을 뒤집어 놓을수도 있죠. 거기에 대한 책임을 질 마음가짐이 있으면 올리셔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라면 안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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