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하게 야구를 보는 팬입니다. 굳이 오심이 아니더라도 판단이 필요한 상황이 나왔을 때(합의판정, 선수 기용 문제 등) 마다 궁금했었는데 방금 장민석 선수 아웃 되는 거 보고 질문 드립니다.

꼬장꼬장한 선후배 관계 등으로 연결돼 있다고 하더라도 캐스터나 해설은 현장에서 뛰는 사람이 아닌데, 그런 점에서 좀 더 자유롭게 발언할 수 있는 거 아닐까? 라고 생각해서요.

오심 상황에선 오심이라는 말 없이 그냥 심판들 쉴드 쳐주고 누구누구 심판이 베테랑인데요, 이런 말만 하고 있고-.- 합의판정 할 땐 정말 거의 동시간입니다 허허허허~(그래도 요즘엔 정말 명백한 상황이면 '방금 각도에서 본 걸로 어느 정도 나온 거 같은데요.' 이 정도는 말하더라만은...) 결과 나올 때 까지 이런 식의 말만 하고...

판단을 잘 못 해서 틀린 말을 할까봐 그런가...그래서 뜬구름 잡는 소리만 하는 건가--;

그냥 다 아는 사이 끼리 왜 그래~ 이런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