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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7/05 20:07:35
Name 학자
Subject [질문] 친척 동생이 지금 의예과에 있는데, 약을 먹어요.
의사 못될만한 그런 병은 아니구요. (심장 쪽)밤샘이나 고된 노동은 안돼서, 연구쪽으로 가려다...임상으로 갈수 있음 가려고 한다네요.

교수나 선배들에게 물어보기 그래서 이곳저곳 진로상담하러 다니는 모양인데 피쟐에도 질문해봅니다.

인턴 레지던트에서 밤샘없이 사는게 과연 가능한 일인지...? 외과 계열은 생각도 안하고 있구요. 군 문제는 여학생이라...

딱 봐도 정말 아파보이게 생겼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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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본능
16/07/05 20:15
수정 아이콘
할만한 병원가서 활동적이지 않은과 하면 문제 없을 겁니다
어떻게 처신하냐의 차이겠지요
16/07/05 20:19
수정 아이콘
할만한 병원이란게...? 따로 정해져있나요?
16/07/05 20:22
수정 아이콘
넵 뒤져보면 다 길이 있습니다; 잘나가는(?) 루트는 안되겠지만 갈 길은 있어요. 인턴 레지던트가 필수도 아니고요.
16/07/05 20:25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따로 더 알아보라고 해야겠네요. 적성으론 자기가 임상이 더 맞는거 같대요.
16/07/05 20:51
수정 아이콘
아주 간단하게만 이야기했는데 굳이 지금부터 열심히 안찾아도 나중가면 다 정보 얻을 수 있어서 그래요. 너무 걱정하지 말고 힘내라고 해주세요 흐흐.
16/07/05 20:53
수정 아이콘
아!! 감사합니다!!
놀라운 본능
16/07/05 20:36
수정 아이콘
수련받는데 편한 병원들이 있습니다.
네 동기중에 소아마비로 휠체어 타고 다니는 누나가 있었는데
인턴 하더라고요
IRENE_ADLER.
16/07/05 20:22
수정 아이콘
의예과 학생이 건강 문제 관련해서 여기저기 물어보는 게 더 이상하지 않나요. 그리고 수련병원마다 빡센 과가 다르기 마련이라 차라리 주변 선배들에게 물어보는 게 훨씬 도움되겠죠.
16/07/05 20:24
수정 아이콘
아파서 결석하고 그러니까 선배들이랑 데면데면한가 봐요;;;
에이탄
16/07/05 20:36
수정 아이콘
인턴은 거의 불가능
레지던트는 가능 할 수도 있겠네요.
16/07/05 20:53
수정 아이콘
다들 답변 감사드립니다!!!
16/07/06 08:42
수정 아이콘
제가볼땐 인턴레지던트보다 당장 본과가서 그리고 의사면허따는게더힘들어보이는데.... 현실적으로 보통병원에서 인턴은 거의 불가능할듯합니다 레지던트는 충분히 할만할과가 많아요
그리움 그 뒤
16/07/06 17:04
수정 아이콘
지금 의예과면 아직 졸업까지 4년 이상 남은거죠?
그럼 지금 그 문제를 고민할 이유가 없어요.
지금 의예과인데 나는 임상이 더 적성이 맞다...라는 것도 아직 판단하기에 시기상조라고 생각합니다.
연구쪽도 고된건 마찬가지구요.
여튼 지금은 초등학생이 대학 이후를 고민하는 거랑 같습니다. 더 나중에 고민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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