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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05 14:44
Pc 를 이용한 vr은 비쌉니다.
오큘러스 리프트는 거의 백만원대.. 그리고 컴퓨터 성능이 뒷받힘 돼야 하구요.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이용자가 상당히 적구요. 비싼만큼 활용범위는 높습니다만,초기시장에 외국컨텐츠라서 정보구하기가 어렵습니다. 핸드폰을 이용한 vr기기는 두가지로 카드보드류와 기어vr 류입니다. 카드보드류는 만원대.. 그냥 vr입문용및 감상전용이라 별 가치는 없습니다. 기어 vr류는 5-10만원대입니다. 핸드폰과 기기를 연결한것이라 활용할 건덕지가 좀 있는편이고.,오큘러스에 비해 시야각은 좀 나쁘긴 합니다. 시야각때문에 기어vr이 몰입도 낮다고 욕먹더군요 . 핸드폰을 이용하기 때문에 핸드폰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동영상의 경우 갤6정도에서 버벅임,재생불가인 경우도 있고 아이폰은 갤럭시보다 더 심하더군요. 그 이외 잡다한 핸드폰용 vr기기들이 많은데 사실 단순한 형태라서 뭐가 더낫다고 판단하긴 어렵습니다. 현재 vr 활용성은 우동이95프로라고 봐도 무방하구요. 영화같은건 그냥 화면만 키우는 형태라서 금방 질리구요.그래서 굳이 오큘러스류까지 필요하진 않습니다. Vr을 좀더 즐기고 싶으면 한 1-2년후에는 이쪽으로 가겠죠. 여튼 지금은 갤7+기어vr이 가장 좋다고 봅니다. 그리고 처음엔 좀 어려워요.제대로 된 vr영상,우동 보는데만 해도 하루꼬박 걸리더라는..
16/07/05 14:57
화질을 결정하는건 결국 원본의 화질입니다.
고화질 즉 20분에 5기가 정도 되는 고화질 vr영상들은 꽤 좋습니다. 화질 나쁘다는건 모니터에 비해 vr 화면은 크기도 몇배는 크고 나눠지기 때문이라 생긴 현상일뿐이죠. 그래서 20분에 5기가 정도에 좋은 카메라로 찍은 영상들은 화질 좋습니다. 물론 민감한 사람들은 격자가 느껴진다고 하던데 전 거슬릴 정도는 아니더군요. 여담으로 일반 동영상은 볼만한게 없습니다. 대부분 저화질에 카메라 각도도 별루구요. 우동은 서양쪽의 발전 속도가 눈에 보일정도로 빠르더군요. 돈이 되긴하는지 제작사도 계속 늘어나고 있고 화질,음향 모두 빠르게 발전중이더군요. 한주에 10개이상 업데이트 됩니다. 누적량은 벌써 500편? 정도.. 이에반해 일본은 답보 상태.. 제작사도 한군데뿐이고 일주일에 10분짜리 2개.. 그마저도 공유가 거의 이루어지지도 않구요.
16/07/05 16:57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궁금한 사항들이 다 해결이 되었네요,
우동이 좀 누적되고 기기가 좀더 보급된 다음에 구입해야겠네요ㅜ,pc용 vr은 가격대비 와이프 설득력이 부족하네요. 저가형은 진짜 사도 돈이 아까울거란 예감이 드네요. 그냥 큰모니터 쓰는것보다도 못할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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