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6/06/27 16:56:58
Name 마르키아르
Subject [질문] 배구 국대 vs 농구 아마 최강팀 ...


배구선수가 농구하는 영상을 보면서 드는 생각이..

저런 피지컬이면 농구를 했어도 잘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한국 배구 국대급 선수들중 농구 좀 하는 선수들을 모아서..

한달동안 농구 특훈을 시켜


한국 농구 아마 최강팀이랑 경기를 하면...

어느쪽이 더 승산이 높을까요?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6/27 17:00
수정 아이콘
드리블도 슛도 안 될텐데, 아마추어 팀이 비웃으면서 이길 것 같습니다.
테임즈
16/06/27 17:07
수정 아이콘
아마최강팀이면 대학우승팀아닌가요?
상대안될듯
Galvatron
16/06/27 17:07
수정 아이콘
전 배구선수들쪽에 걸겁니다.
기본 피지컬에 배구 프로선수정도 되면 학생때 놀이로 농구해본적을 있을테니,
그렇게 약하지않을거 같습니다.
16/06/27 17:11
수정 아이콘
한달이요? 어릴때부터 종목 바꿔서 농구선수로 키워졌어도 장담 못할 텐데요
윤종신
16/06/27 17:11
수정 아이콘
아마추어요. 고등부 전국 대회 우승 팀 선에서 정리 가능할 거 같은데요..
신장 차만 없으면 중학 우승 팀도 못 이길 거 같은데.
알카즈네
16/06/27 17:14
수정 아이콘
배구랑 농구는 경기방법, 룰부터가 너무 다르고, 대인마크 및 몸싸움을 하는 종목도 아니라서
전국대회 우승권이 아니라 지역에서 농구로 방구 좀 뀌는 아마추어들에게도 그냥 털릴 것 같네요.
Tyler Durden
16/06/27 17:22
수정 아이콘
전제조건에서 농구 [좀]하는 선수라서...
그 좀의 차이가 아주 무궁무진하죠.
취미가 길거리 농구부터, 고등학교때까지 농구부였는데 전항했다거나...
고등때 농구부 했다쳐도 아마최강팀이 우위가 있다고 봅니다.
16/06/27 17:24
수정 아이콘
배구국대가 절대 못이깁니다. 점프력 말고 뛰어난게 뭐가 있나요 슛없고 스템없고 패스못하고 시야도 좁고 드리블도 없고 몸싸움밀리고 어느하나 유리한게 없죠 한달 특훈한다고해도 뭐가 달라 질까요. 차라리 농구국대 vs 배구아마최강팀이 더 비등하겠네요
어제내린비
16/06/27 17:27
수정 아이콘
아마 최강팀이 상대도 안되게 이길겁니다.
지금 아마추어이긴 하지만 농구 기록원을 하고 있어서 각종 대회가 열릴때 여러 팀들 경기를 보는데..
동아리팀들도 잘하는 팀은 거의 프로 뺨치는 수준의 경기를 합니다.
거기서 끝까지 이긴 아마 최강팀이라면 프로 농구선수에 가깝지 단순히 운동능력이 뛰어난 비농구인과는 차이가 엄청나게 납니다.
일반부는 당연히 상대가 안되고.. 저도 윤종신님처럼 고등부 최강팀만 와도 배구선수들로는 승산이 없다고 판단합니다.
중등부는 신장차이가 없다고 해도 반드시 이긴다는 확신은 못하겠네요.
16/06/27 17:29
수정 아이콘
이건 농구아마 최강팀이 우위일것 같네요. 큰 개님 말에 동의합니다.
16/06/27 17:54
수정 아이콘
배구는 신체접촉이 없는 운동이라서 그 피지컬이 농구랑은 많이 다르지 않나요?
Nasty breaking B
16/06/27 17:54
수정 아이콘
승산을 논하기 민망한 수준일 듯
스타슈터
16/06/27 18:13
수정 아이콘
조던이 야구하러 가서 어떻게 된지를 생각하면,
종목의 차이는 예상 이상으로 크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최강팀이 많이 유리합니다.
드랍쉽도 잡는 질럿
16/06/27 18:28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 대학교는 그냥 압살이고, 중학교도 힘들죠. 요새는 중학생들도 크니.
그리고 선수 쪽 말고 정말 일반인 동호회 쪽으로 가도 좀 하는 동호회면 이깁니다. 국대 수준은 아니지만, 취미로 농구하던 대학 선출의 배구, 핸드볼 선수들과 좀 해본적이 있는데 운동 잘하네 라는 정도지 별로 질 것 같지는 않더군요.
한 달이면 아무리 특훈을 해도 수비 파울이나 공격 트레블링 등 기본적인 부분에서부터 숙달이 잘 안될 수 있고, 여러모로 힘들죠. 게다가 기존 종목의 습관도 남아있고요.
한 분야에서 어느 정도 수준에 오르기에는 한 달이라는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고, 경기에서 보이는 일차적인 차이는, 프로와 아마 강팀(비선출)의 차이보다 아마 강팀과 초보자의 차이가 더 큽니다.
Dark5tar
16/06/27 18:35
수정 아이콘
아마추어가 뭘의미하는지 정확하게 규정해줘야 할것같네요.

왠지 글쓴이는 선출경험없는 순수아마추어를 말씀하시는것 같고

답변 몇분들은 프로드랲되기전 아마추어신분인 중고대 선수들로 가정하고 답하시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전자라면 배구선수들이 이기고 후자라면 농구선수들이 이길것 같네요
16/06/27 19:12
수정 아이콘
전제가 아마'최강'팀인데 선출 제외한다고 해도 아예 상대가 되는 수준이 아닐텐데요.
개인적으로 더블스코어 이상 점수차 난다는 것에 제 통장에 있는 돈 전부 걸겠네요.
심지어 점수차 3배로 난다에 걸어도 걸겠네요.
16/06/27 19:32
수정 아이콘
선출 없는 순수 아마츄어여도 한달연습하고는 어림도 없다고 보는게 맞다고 봐요
개념테란
16/06/27 18:35
수정 아이콘
두 종목 특성이 너무 달라서 배구 국대 선수들이라도 농구에서는 그냥 운동신경 쩌는 일반인일 뿐이죠..
16/06/27 18:44
수정 아이콘
농구 아마 최강팀이면 선출이 없을리가 없고 비선출로만 이루어진 전국대회 4강팀이라고 해도 이쪽이 이깁니다.
16/06/27 18:52
수정 아이콘
아마 최강팀에 선출이 수두룩 빽빽한데, 그 팀들을 이기는 비선출 팀도 있어 흠좀무... 그렇다고 키가 작냐, 2M넘는 사람 즐비해요
일본어회화
16/06/27 18:57
수정 아이콘
주한미군농구동호회선발팀 대 대학최강팀도 궁금하네요..
무무무무무무
16/06/27 20:25
수정 아이콘
지금 대학최강팀 라인업이 천기범 허훈 최종현 강상재 이종현 정도 나올텐데 작심하고 붙으면 40점차 정도로 대학팀이 이길겁니다.
1.5군 프로선발팀이 친선경기에서 34점인가 차이로 이긴 적이 있으니까요.
일본어회화
16/06/27 22:52
수정 아이콘
오.. 생각보다 엄청 쎄네요 왜 우리나라가 이리 약팀으로 생각됬는지..
아저게안죽네
16/06/28 00:00
수정 아이콘
하지만 제독같은 선수가 있다면 주한미군 팀이 이길지도...
알카즈네
16/06/27 20:28
수정 아이콘
이건 많은 사람들의 증언을 종합해볼 때 대학최강팀이 압도할 듯 하네요
스카야
16/06/27 21:20
수정 아이콘
배구대표팀이 등짝한대씩 때리고 시작하는건가요?
질문이 성립이 안될것 같은데..
방민아
16/06/27 23:22
수정 아이콘
대학 농구부도 아마추어입니다.... 이러한 팀들을 제외한 일반인팀 사이에서 아마 최강이라면 배구 선수들도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릴 땐 배구/농구 병행하다가, 진로 결정하는 선수들도 있는 거로 알고 있거든요.
한글날
16/06/28 02:54
수정 아이콘
그냥 아마추어vs아마최강 싸움인데 볼 게 뭐 있나요-0-
16/06/28 03:25
수정 아이콘
농구 엄청 뛰어 다니는데 배구 선수들이 농구 선수 따라서 뛸 수 있을까요? 블러킹은 잘하겠지만.. 20분 지나면 제대로 걷지도 못할 거 같은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85473 [질문] 스팀 여름세일 일일특가 없어진것 맞죠? [3] 이순신2738 16/06/28 2738
85472 [질문] 게임용모니터를구매하려는데 fhd에 큰화면모니터가 좋을까요?uhd4k지만 작은크기의모니터? [21] 선동가2978 16/06/28 2978
85471 [질문] 폴아웃4 엔딩 봤습니다! (스포) [3] 드라카3080 16/06/28 3080
85470 [질문] 라식수술 후 눈 통증이 심하신 분 있으셨나요?? [1] 원스4997 16/06/28 4997
85469 [질문] 워터파크에 처음 가는데 몇가지 궁금한점. [4] 검정치마2795 16/06/28 2795
85468 [질문] 허리가 계속 아픕니다. [27] 외로운사람3659 16/06/28 3659
85467 [질문] 하얀 무지티 어디서들 사시나요? [8] 핸드레이크3885 16/06/28 3885
85466 [질문] 컴퓨터로 오버워치 오래하면 컴퓨터가 느려지는데요 [3] 에버그린2572 16/06/28 2572
85465 [질문] 무한잉크 프린터 잉크통에 잉크색상을 잘못 넣었습니다... 파쿠만사2355 16/06/28 2355
85464 [질문] 초등학생용 책 추천부탁합니다. [1] Sith Lorder2256 16/06/28 2256
85463 [질문] FTP 서버 접속 관련 질문입니다. [2] 모쏠로메테오1551 16/06/28 1551
85462 [질문] 9개월 아기와 여행갈곳 추천부탁드려요(북해도, 괌, 오키나와) [8] Secundo4525 16/06/28 4525
85461 [질문] 부산 1박2일 여행 코스 추천해주세요 [1] 잠원동김군3307 16/06/28 3307
85460 [질문] 트리플 모니터 구성 방법 질문입니다 (인텔 HD4000 + Nvidia nvs 5200M) 지바고4026 16/06/28 4026
85459 [질문] 류현진 부상과 재기에 대해 질문합니다. [6] 하고싶은대로3487 16/06/28 3487
85458 [질문] [오버워치] 이 놋북에서 돌아갈까요...?(사양첨부) [5] 파란만장5680 16/06/28 5680
85457 [질문] 문명 재밌게 했으면 크킹2도 재미있나요? [13] 이진아4986 16/06/28 4986
85456 [질문] 사진에 있는 글자 편집할 수 있는 사이트 혹은 프로그램? [3] 물범2551 16/06/28 2551
85455 [질문] 남자친구 생일선물로 오버워치 게임 괜찮을까요? [31] 자몽에이드6784 16/06/28 6784
85453 [질문] pic) 런닝화 색상 좀 봐주시기 바랍니다~ [15] 삭제됨2061 16/06/28 2061
85451 [질문] 오사카 여행 일정 짰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10] 마션3078 16/06/27 3078
85450 [질문] 다세대 1층 점포에서 세금계산서를 요구하는데요 [2] 레드드레곤~2167 16/06/27 2167
85449 [질문] [오버워치] 이정도면 어느정도 실력인가요? [17] 오즈s4272 16/06/27 427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