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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24 12:16
보통 처음 시작하면 5부를 많이 입습니다. 그리고 상급반으로 가면 짧아지던지, 길어지던지 하죠.
5부를 사면 무난합니다. 처음이니깐 무조건 그냥 싼거 사서 3개월 정도 하다가 계속 하실거면 그때 좋은걸로 사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보통 속옷 사이즈보다 한치수 작게 사면 됩니다.
16/06/24 18:08
실내수영장에서 여성 반신 수영복 입는 분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던데요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은근히 입기 불편해 귀찮다고;;; 첨에 민망할것 같은데 전혀 그렇지 않대요 크크 보통 첨엔 덜 파인 무채색으로 입다가 점점 갈수록 좀 더 파이고 색도 화려한 걸로 가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이즈는 입다보면 늘어나기도 해서 낀다 싶을 정도인 걸로 사면 된다 합니다
16/06/25 01:04
처음에는 반신수영복 괜찮고, 교습을 받아보면 은근히 많이 입습니다.
그런데 조금 지나면 초보들끼리는 자기가 살기(?) 바쁘기 때문에 서로 어떤 수영복 입었고 이런거 볼 여유가 없다는 것을 알고 점점 아무거나 입더라고요.
16/06/28 03:23
1. 초중고급 상관없이 일반 수영복을 많이 입어요. 디자인도 다양하고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하거든요. 저는 몇년 째 중급반을 듣고 있지만(다니다, 말다를 반복) 잘하시는 분들도 의외로 반신 수영복을 입지 않더라고요.
2. 수영장에 가면 몸매가 좋고, 나쁘고가 보이지 않아요. 다들 수모, 수경 쓰고 수영복 입으면 이 사람이 저 사람 같고, 저 사람이 이 사람 같고 그래요. 그러니 수영복 입기 부끄럽다라는 생각은 접어두셔도 될 듯 합니다. 그리고 의외로 반신 수영복이 더 몸매가 잘 드러나요. 특히 허벅지까지 떨어지는 반신 수영복은 다리가 더 짧아보이는 느낌이에요. 정 수영복 입는게 신경쓰인다면 엉덩이 밑에서 떨어지는 반신 수영복을 고르셔요. 그 아이는 엉밑살(!)을 가려줘서 그나마 마음이 편할듯 하네요. 3. 수영복 디자인은 단색이든, 화려한 무늬든 그냥 취향에 따라 고르세요! 단색이라고 해서 밋밋하지도 않고, 별이나 꽃이 마구 그려진 디자인이라고 막 튀는 건 아니에요. '초보니 무난한 걸 해야지'라고 생각할 필요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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