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 영화 혹평에 있어

총들고 닥돌이야 총 생긴지 얼마 안되고 효과도 입증이 안됐으니
총 전문 병사도 없고 진영 맞춰 쏘기보단 전투 보조 수단으로 쓰는게 더 현실적이라고 봐서 별로 공감 안했고
전투씬도 사실 잘 모르는 상대로 한 첫 대규모 전투니 로마식 진영으로 가는것보다 각개전으로 가는게 그럴듯하기도 하고 보기도 좋고..
아무튼 싸움 관련 혹평은 공감이 안됐으나

스토리 개연성 부분..
특히 가로나 부분은 좀 공감이 되더라구요

가로나를 그렇게 주인공 만들거면
가로나 과거 이야기 좀 흘리거나 보여주는게 필요했는데
그런거 없이 이게 포로인지 동료인지 모를 여자가 적에게 가자마자 배신 때리고 사랑에 빠지는건 좀..

혹시 가로나 배역의 배우가 유명한 배우인가요?
그래서 분량을 과도하게 몰아준건지..



덧. 메디브도 에이그윈과 살게라스 이야기를 붙여줘야
왜 뜬금없이 타락해서 오크를 불렀는지가 설명이 될텐데
그러면 불타는 군단도 나와야할거고..
아무튼 모르면 뜬금포인 스토리가 있긴 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