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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7 14:20
인텔 기본쿨러가 고정하는게 약하더라구요.. 저도 2번째 청소만에 부러졌었는데 새로 하나 사셔야합니다.
쿨러가 돌아가도 CPU랑 딱 붙어있지 않으면 느려지더라구요. 저도 다운 2번에 마우스 드래그가 느려졌습니다.
16/06/17 14:22
쿨러의 다리가 부러지면 쿨러와 히트스프레더의 접촉면이 줄기 때문에 온도가 올라가며, PC의 성능은 온도의 영향을 받으므로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이라 생각 됩니다.
16/06/17 14:31
쿨러 접촉이 불량하면 씨퓨쪽 열 방출이 잘 안되서 프리징 걸리시고 심하면 컴터 자동 재부팅 되실거에요.
저도 전에 구리스 발라준다고 뜯었다가 비슷한 증상나서 재 결합해주니까 잘됐던 경험이 있습니다. 혹은 다시 붙이실때 구리스 안발라주셨다면 구리스부터 사셔요. 천원정도면 살수있습니다.
16/06/17 14:33
전에 PC가 심각할 정도로 저성능을 보인적이 있었습니다.. 스타2 중옵이상으로 돌리던게 최하옵으로 돌려야 겨우 할만해지고 1080p 동영상도 제대로 못 돌렸죠..
본체뜯어보니까 쿨러 고정핀이 부러져서 CPU랑 쿨러가 벌어져 있었고 쿨러 사서 다니까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쿨링이 제대로 안되니까 CPU가 자체적으로 성능을 낮춰 과열을 막고 있던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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