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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22 00:17
게임성은 5편, 볼륨을 포함한 전체적인 부분에선 6편입니다.
저는 1~10-2 까지는 순서대로 모두 플레이 했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5편도 개사기 요소는 있는 부분인지라 사기성 여부로 게임성을 논하기엔 좀 그렇죠. 물론 6편은 너무 많아서 탈이지만..
13/07/22 00:22
전 6가 더 좋았습니다. 순서는 5->6였고요. 그 뒤로 9까지 연속으로 했네요
다양한 캐릭터들이 각각의 이유를 가지고 참여하는 방식 자체도 마음에 들었고 특히 마지막 던전의 3팀 나누기가 백미였습니다 게임성만 따지면야 6가 좋은 평가를 받긴 어렵겠지만 게임은 게임성만으로 평가하는게 아니니까요. 6가 밸런스가 최악인건 알테마도 알테마지만 온갖 버그(배니시-데스/데젼, 기계장비버그)와 로크의 바렛트나이프 16연타가 백미죠
13/07/22 00:45
제가 굳이 알테마를 꼽은건 ..
전부 마법을 사용할수 있고 알테마가 가장 사기지만 알테마가 아니어도 캐릭터의 고유기술이 필요가 없습니다. 다들 그냥 마력올려서 마법을 쓰면 되니깐요. 로크 하나만 살아남는거 같아요 나머지는 그냥 고유기술은 쓸필요없고 마력올려서 마법쓰면 되니깐요.. 개전의 증명이야 어차피 하나니깐 그런의미에서 1부~2부초반은 재미있었습니다. 아기자기했죠. 모르르의 부적도 좀 파괴요소이긴한데 이건 장단점이 있으니.
13/07/22 00:24
게임으로서의 재미는 5편, 스토리 몰입도 및 자잘한 재미는 6편이었네요. 둘다 명작이지만 둘 중에 하나 꼽으라면 전 6편을 꼽으렵니다. 6편을 먼저 플레이했습니다.
13/07/22 00:24
FF 3~7, 9탄만 해보았지만
뭐랄까 감정적? 감성적? 인 측면에서는 처음으로 시리즈를 접했던 6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정말 FF6 이 3D로 컨버젼되어 안드로이드로 나온다면, 그리고 폰 사양이 부족하다면 바꿔서라도 꼭 하고싶은 게임입니다. 큭
13/07/22 00:36
게임성은 더 딸리지만 6의 오페라가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파판시리즈중 가장 열심히 한 작품이라 애착이 가네요. 가장 하드코어한 플레이 중 하나인 2부에 동료 최대한 안얻고 6레벨 3명으로만 깨기 해보면 다이나믹하고 재밌습니다.
13/07/22 00:39
5도 파고 보면 3렙 클리어 하기 등 6보다 게임성이 하늘로 날아가는 부분들이 많습니다.자잘한 버그도 많기도 하구요
개인적으론 6가 역대 ff 중 최고라고 생각합니다.팔콘이 하늘로 비상하는 장면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13/07/22 00:49
6는 2부에서 동료구하기가 자유도가 높아서
몹들 수준이 다들 비슷비슷하죠. 저기가서 커왔는데도 만나는 몹은 지난번 들렀던 던전과 비슷. 요거도 좀 큰거같아요.
13/07/22 01:27
그렇게 비슷비슷 하진 않았죠.어렵게 갈려면 어렵게 갈수는 있는데 그곳을 굳이 먼저 가지 않기에 쉽다는 말이 나오는거죠.
당시 슈패미시절은 계수가 65535 를 넘어갈수가 없던것도 난이도 문제에 일조 했는데 gba 버전 ff6은 그나마 추가던전에서 계수가 넘어가서 적들 난이도도 조금은 상향 되었습니다.
13/07/22 01:55
다른 rpg와 비교해보면 몹들 수준이 확실히 대동소이합니다.
굳이 어렵게 가지 않아서 쉽다는 말이 나오는건 아니구요. 팔콘 구하는게 스토리상 절반 조금 넘은 지점인데... 보통 rpg는 그때 만난적과 나중에 만나는적은 차이가 크게 나죠. 저도 파판6는 10번넘게 깼는데 스트라고스, 로크 구하는곳 말고는 어딜먼저가든 난이도의 차이가 크게 안납니다
13/07/22 02:20
3-5-4-6-7-8-9-10-12 순으로 했고
정말 정말 FF좋아하는 유저였는데 제일 많이 클리어한건 6-7-3-10-5순이네요 명작으로 꼽는 순서는 6-10-7-5-3 입니다 6은 다양한 캐릭터의 개성과 그걸 녹여낸 직업과 기술. 그래픽. 스토리 거기에 시리즈 최고의 음악까지 거의 마스터피스죠.
13/07/22 08:08
3,4,5,6 순서대로 했고
3,4 모두 크게 감흥없이 꾸역꾸역 엔딩을 보고(요즘은 다시 3하는 재미가 생겼습니다.) 5는 하다가 중간에 그만두었습니다. 뭔가 시스템이 저랑 맞지 않는 듯 하더군요. 근데 6가 엄청 재밌었습니다. 별 생각 없이 하다가, 뭔가 새로운 것이 계속 나오고 스토리가 쭉쭉 뻗어가고, 갈수록 연출이 가슴을 뛰게 해서 하는 도중 초중반부터 '우와 이건 진짜 재밌다'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마지막 케프카탑 남겨놓고 안 키우던 캐릭들도 전원 70이상 만들고 알테마 등 주요 마법 전원 장착하고 세리스, 에드가, 티나, 맷슈, 록크 등 주요 캐릭터들은 85이상 만들고 보니 엔딩은 그냥 봐버릴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여러가지 미션을 더 만들어 (격투장 무기 모으기, 기술 새로 배우기 등) 더 하려고 세이브 해놓고 그렇게 해놓고 다시 3로 돌아왔습니다. 결론적으로 6가 더 재밌었고, 기본 진행 외에도 이것저것 해볼만한 것들이 많아서 그게 재밌는 것 같습니다. 3 여담) 전에 닌자77 *2, 현자77, 양파검사94로 너무 쉽게 엔딩을 봤었어서 이번에는 시인, 백마, 도적, 공수가 를 키우고 -> 도적, 도인, 마환, 기사로 전직했고요, 마지막 던전 앞두고 60까지 노가다를 맞춰놓았습니다. 가능하면, 닌자 현자 안 쓰고 엔딩을 봐보려고요. 노가다 준비중입니다.
13/07/22 08:51
5가 제일 좋았네요
그리고 딱 그때 3차 EX를 했었고 이것도 좋아했습니다. 뭔가 옛날 이야기가 나와서 그립네요 그후 2년, 기숙사에서 전화하다 만난 처자와 동거하는대학생과, 신화가 되라는 소년을 접한 저는 입덕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고 험난한 중,고등학생시절을 보내게되고 군대가기전 탈덕 했습니다.
13/07/22 16:21
6-5-8-7 의 순서로 해봤는데 6이 제일 재밌었습니다.
피에 젖은 방패 노가다 마저도 재밌었어요. 위에 팔콘 비상 댓글을 보니까 음악이 생각나면서 설레네요. 거의 20년전에 해본 게임인데... 물론 이후에도 수도없이 해봤지만요... 슈퍼패미콤에서 파판6의 재미를 따라올 게임은 크로노트리거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13/08/07 13:27
전 5 6 7 4 3 8 9 10 이 순으로 해봤는데
5와 6는 비슷하더군요 개인적으로는 5 시스템이 좋에서 5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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