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한달전쯤 사서 보던 도중에 책에 좀 문제가 생겼는데요...

책이 분해되고 있습니다 ㅡ,.ㅡ;;;

한두장 빠지는 거면 모르겠는데
펴는 족족 다 떨어지네요 ㅡ,.ㅡ;;;

'어떡하냐... 그냥 참고 봐야지...' 이런 마음가짐이었는데
누군가 옆에서 '서점에 가서 교환해달라고 하면 교환 되지 않을까...?'라고 운을 띄우길래
문득 궁금해져 피식인 여러분께 여쭤봅니다.

물론 제가 보던 책이고, 책이 분해(...)되는데 제가 최소한으로 생각해도 일조 정도는 했다고 생각하여
딱히 큰 기대를 하는 건 아니지만...

책이 막 분해되면 파본으로 인정해서 서점에서 교환해주나요?

(책을 막 더럽게 본 건 아니라서 책이 분해된 거 빼고는 딱히...
손 탄 흔적은 없습니다)


괜히 서점에서 일하시는 분들 시간 뺏는 짓이 아닐까 하여
혹시나 하는 마음에 피식인에 여쭤봅니다.


이런 파본... 교환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