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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03 10:23
말씀 하신 곳들을 지역별로 나눠 보면 은각사는 동북쪽, 기요미즈테라는 동쪽, 후시미이나리타이샤는 동남쪽에 있고 아라시야마만 서북쪽에 있습니다..
은각사, 기요미즈테라, 후시미이나리를 묶어서 하루 하고 아라시야마는 금각사, 니죠성 같은데를 묶어서 하루 편성하시면 괜찮을거 같습니다.
16/06/03 11:03
동선은 정지연님께서 말씀하신게 최적인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어차피 여행갔다오면 남는건 사진뿐이라 천민배금주의가 느껴지긴 하지만 어쨌든 삐까뻔쩍한 금각사가 더 남는거 같습니다 ^^; 그리고 간사이 여름에 가시면 무더위대책이 필요하실겁니다. 매우매우매우 덥습니다 ToT 동선을 짜되 한 두개 정도 버릴 각오를 하고 꼭 가고싶은데부터 오전에 선선할 때 먼저 다니시는게 좋습니다.
16/06/03 14:23
아침에 공항을 9시15분 도착이라고하면 11시 반은 돼야 숙소 도착하시겠네요. 점심먹고 바로 은각사-기요미즈데라 저녁식사전까지 보시고 저녁드신 후에 해지기전 6시반~7시에 후시미이나리 올라가시면 해지는 풍경이 매우 좋다고 합니다. 밤되면 살짝 으스스하긴 한데 너무 늦게까지만 있지않으면 상관없어요.
아라시야마는 오사카 가는 날 아침에 가는게 제일 좋습니다. 아라시야마 다 보고나서 한큐전철 타고가면 돈도 아끼고 오사카도 금방 가거든요. 그리고 5월만 돼도 30도를 넘는 날씨인데 지금은 진짜 무지 더울거에요. 체력안배 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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