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일어난 뒤 아침이나 잠들기 전에 3~40분 정도 조깅하는 것으로 하루 운동을 때우는데,

뛰면서 맨날 똑같은 경치 보기도 갑갑하고, 약간 바빠지기도 해서
3~40분 조깅에서 5~10분 정도의 전력질주로 메뉴를 바꿔보면 어떨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전력질주라고 해도 정말 100m 대쉬할 때처럼 100% 전력은 아니고, 80~90% 정도일까요)

러닝머신으로 비유하면, 조깅할 때는 시속 9~10km 정도 설정했는데,
전력질주는 시속 12km 뛰는 기분으로 지쳐나가떨어질 때까지 뛰어보자.....뭐 대충 이렇게 상정해보고 있어요.


이렇게 뛰어도 좋은 운동일까요?  
괜시리 하루 20분정도 아끼겠답시고 뛰다가 운동량 줄어들고 무릎만 상하는 거 아닌가 걱정되기도 합니다.
(폐활량 강화에는 어느 쪽이 더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