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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질문에서 많이 정보를 얻어서 각종 사이트를 찾아서 일정을 대략 잡았습니다.

1일차 : (17:00~) 캐널 시티, 나카스 [숙소 : 하카타역 근처]
2일차 : 텐진역 → 야나가와역 → 야나가와 뱃놀이 → 다자이후역 → 다자이후 텐만구, 간제온지, 가이단인 → 텐진역 → ? [숙소 : 1일차와 동일]
3일차 : 하카타역 → 유후인역 → ? → 상점 구경 → 료칸
4일차 : 유후인역 → 벳푸역 → 아프리칸 사파리 → 지옥 온천 순례 → ? → 료칸
5일차 : 벳푸역 → 텐진역 → 텐진 근처 쇼핑 → ? (~15:00)

일정 중에서 3 ~ 5일차에 비는 시간에 뭘 해야할 지 잘 모르겠습니다. 4, 5일차는 그렇게 시간이 많이 남을 것 같지 않은데, 특히 3일차는 좀 시간이 많이 빌 것 같아서요. 찾아봐도 유후인에서는 딱히 가볼만한 곳이 없더라구요. 유후인 근처에 가볼만한 곳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벳푸, 텐진 근처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유후인, 벳푸 료칸 중에 괜찮은 곳을 알고 계시면 료칸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제가 일단 본 곳은 유후인 야마다야랑 벳푸 쇼와엔인데, 합치면 150이 넘어서 한 곳이나 두 곳 모두를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